이화의료원 로봇수술 심포지엄에서는 양 병원의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외과가 모두 참여해 첨단수술 기법의 축적된 경험을 수술 영상으로 발표했다. 또한 마취통증의학과와 수술 후 빠른 회복을 위한 열띤 토론을 진행했고, 로봇수술 간호사 교육 세션을 마련해 로봇수술을 담당하는 여러 의료진이 다양한 의견을 나눠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심포지엄을...
전날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새롬교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의 우옥희 영상의학과 교수와 김우영 유방내분비외과 교수가 연사로 참석해 유방암 진단에서부터 진단 이후의 마음가짐과 퇴원 후 건강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한유총회 회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세계여자프로테니스협회(WTA) 정규 투어인...
유방초음파가 초기 유방암 전이 진단에 유용한 검사로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일부이지만 자동 유방초음파에서 겨드랑이 부위에 전이 의심 소견이 보인다면 조직검사를 고려하고, 수동 유방초음파를 통해 전체 겨드랑이 부위를 검사해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번 논문은 대한영상의학회 공식 국제학술지(Korean Journal of Radiology)에 게재됐다.
이정현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최근 연구를 통해 하마종의 경우 에탄올 절제술을 시행해도 재발률이 30% 이상으로 높고, 발병 후 1년이 지나기 전에 시술해야 재발률을 크게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연구팀은 2009년부터 2021년까지 서울아산병원에서 하마종 에탄올 절제술을 받고 2년 이상 경과한 환자 57명을 대상으로 추적...
윌스기념병원 외과는 소화기내과, 신장내과, 영상의학과 등 여러 진료과와 협진을 통해 외상, 맹장, 담도, 담낭, 췌장, 탈장, 갑상선 등에 대한 복강경 수술과 하지정맥류, 심부정맥혈전증 등의 혈관질환 치료, 외상 및 화상 치료, 혈관 관리 등을 다루고 있다.
백남현 원장은 “담도·담낭·췌장 질환과 응급질환, 탈장, 항문 질환 등에 대한 양질의 진료와 수술을 진행할...
A 씨는 “딸이 죽은 뒤 병원에 남은 영상을 봤더니 입원한 날부터 1인실에 감금하고, 묵인 채로 있었다”라며 “아이가 너무 아프다고 119를 불러달라고 했는데도 (의료진은) 무시했으며, 아이의 아프다는 말을 들은 어떤 조무사는 ‘또 노래 시작했다’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환자를 1인실에 가둬 놓고 문을 늦게 열어 줘 소변을 싸자, 부모에게 (환자가)...
앞선 예고 영상에서 돌연 나무를 타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 영철은 1981년생으로, 울산에서 응급의학과 전문의로 일하고 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10년의 결혼 생활 후 이혼했다”는 영철은 “바닥을 친 자존감을 회복하기 위해 보디 프로필에 도전했다”고 한 뒤, 현장에서 상의를 탈의하더니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과시했다. 또한 ‘럭키 세븐’ 프리즈...
김유경 보라매병원 핵의학과 교수는 “기존 전통적인 의료전달체계는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인지 저하 시점을 제때 발견하기 어렵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초기에 위험군을 찾아내고 혈액과 PET 검사 등 정밀검사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임으로써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백정환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교수팀이 서울아산병원에서 고주파절제술로 치료한 양성 갑상선 결절 환자 421명을 장기 추적관찰한 결과 10년 후 결절의 크기(부피)가 평균 94% 감소해 우수한 치료성적을 보였다고 20일 밝혔다.
갑상선 고주파절제술은 외과적인 수술 없이 고주파 열로 갑상선 혹을 제거하는 치료법이다. 양측 갑상선이 잘 보존돼 갑상선 기능을...
시술을 집도한 전평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는 플로우 다이버터 스텐트 1세대 제품부터 사용한 선구자로, 뇌동맥류 스텐트 시술 치료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힘써왔다.
특히 10㎜ 이상의 크기가 크고, 치료가 어려운 뇌동맥류에 대한 연구와 치료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에 세계에서 가장 먼저 시술을 하는 기회를 얻었다.
이번 첫 시술을 계기로 8월 초에는...
현재 싱가포르에서는 의원, 클리닉 등 1차 의료기관에서 촬영된 흉부 엑스레이 전체 영상을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있는 3차 대형 의료기관으로 전송해 1시간 내 판독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그러나 높은 촬영 수요 대비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부족해 기술 활용을 통한 판독 효율화에 대한 요구가 지속해서 있었다.
이에 루닛은 NHG 산하 1차 의료기관에 흉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이 운영하는 병원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현장 조사에 나선다.
지난 7일 한겨레는 인권위가 환자 사망 사고가 발생한 부천의 A병원에 대해 현장 조사만을 남겨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피해자 관련 진료기록과 CCTV 영상 등도 확보한 상태다.
인권위는 현장 조사를 통해 피진정인 양 병원장을 비롯해 참고인 등과 면담하고...
안세영이 언급한 심각한 부상과 부상 치료과정에서 협회는 안일한 태도였다는 내용에는 "부상 직후 안세영은 "귀국 후 개인적으로 병원을 찾아 자가공명영상(MRI) 촬영을 했다. 다음 날 국가대표팀 김지은 트레이너 동행하에 서울 송파구 소재 서울투탑 정형외과 재활의학과를 찾아 MRI 판독을 받았다. 빠른 판독을 위해서였다"라며 "진단 결과...
주민경 신경과 교수를 비롯한 교수진과 김동준 영상의학과 교수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진단과 치료를 원스톱으로 시행한다.
주민경 교수는 “이번 검사법 도입으로 자발성 두개내압 저하증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만큼 치료 계획 역시 빨리 수립할 수 있어 높은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경민규 강동경희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당뇨발이 절단까지 가지 않게 하려면 평소 당뇨병과 합병증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다”라면서 “혈액 순환 상태, 혈당 조절, 신경통 등의 관리와 감염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정형외과는 물론 내과, 혈관외과, 영상의학과 등의 다학제적 치료가 필수”라고 조언했다.
당뇨병을 앓는 환자는 평소 발에 상처가...
박성진 경희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학과장)는 “레볼루션 에이펙스의 저선량 기술과 빠른 스캔 속도로 진단 정확도와 안전성이 크게 향상돼 환자 진단과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주형 경희대병원 병원장은 “최신 의료 장비의 지속적인 도입을 통해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레볼루션 에이펙스...
이는 일본이 주도하는 수술 분야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국내 연구자가 개발한 국산 AI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학계는 물론 산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이식외과 유진수·오남기 교수, 영상의학과 정우경·김재훈 교수 연구팀은 ‘국제외과학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Surgery)’ 최근호에 생체 간 공여자의 간의 크기와 용량을 컴퓨터단층촬영(CT) 영상에...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기웅 교수 연구팀은 뇌영상 연구에서 수면의 질과 뇌영상 촬영시간을 주요 교란 변수에 포함할 필요가 있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를 뇌영상 분야 국제학술지 ‘뉴로이미지(NeuroImage) 최근호에 게재했다고 29일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의료 영상 장비로 측정한 뇌의 부피는 신경 퇴행성 질환을 평가하는 중요한 데이터로...
이번 심포지엄은 전국 영상의학과 및 유방외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루미노마크®주 (LuminoMark)의 임상 경험 및 확장성에 대한 지견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한림제약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약 90여 명의 의료진에게 신개념 유방 병변 표지자 루미노마크®주에 대한 임상 현황을 공유했고 루미노마크®주를 유방 병변에 직접 주사해 볼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