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골당(봉안당) 최초로 회생절차를 진행 중인 군자산영각사추모공원(재단명 대한불교영각사재단·이하 영각사재단) 매각이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19일 영각사재단 인수의향서(LOI) 접수 마감을 앞두고 사모투자펀드(PEF)와 일반 기업 등 인수주체 수 곳이 LOI 제출을 검토 중이다. 납골당 중 처음으로 회생 매물 시
납골당(봉안당) 최초로 회생절차를 진행 중인 군자산영각사추모공원(재단명 대한불교영각사재단·이하 영각사재단)의 매각 절차가 진행된다. 매각자 측은 이르면 다음 달 말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7일 IB업계에 따르면 영각사재단의 회생절차를 담당하는 수원지방법원과 매각 주관사 삼일회계법인은 오는 19일 매각 공고를 내고 다음 달 12일까지 인수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김홍일 검사장)는 청와대 정무비서관 출신인 김해수(53) 한국건설관리공사 사장이 부산저축은행그룹에서 사업 인허가 청탁을 받고 여당 국회의원에게 전화를 건 사실을 밝혀내고 조만간 김씨를 소환해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인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김 사장이 전화를 건 것으로 알려진 한나라당 박모 의원은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작년 5
부산저축은행그룹이 박형선(59.구속) 해동건설 회장을 통해 특수목적법인(SPC)에 대한 세무조사를 무마하기 위해 로비를 벌였다는 진술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김홍일 검사장)가 확보한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검찰에 따르면 부산저축은행그룹 김양(59.구속기소) 부회장에게서 "세무조사를 잘 넘어갈 수 있게 해달라는 청탁을 했고 세무조사가 끝나고 7개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25일 부산저축은행 불법대출에 관여한 혐의로 부산저축은행 2대 주주인 박형선 해동건설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부산저축은행그룹이 3개 특수목적법인(SPC)에 대출하는 방식으로 1000억원대의 자금을 투자한 경기 시흥의 영각사 납골당 사업, 3000억원대의 불법대출을 해준 전남 신안군 리조트 개발사업 등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김홍일 검사장)는 부산저축은행 불법대출에 관여한 혐의로 박형선(59) 해동건설 회장을 소환조사한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박씨는 부산저축은행그룹이 특수목적법인(SPC)에 대출하는 방식으로 1000억원대 자금을 투자한 경기 시흥의 영각사 납골당 사업, 3000억원대 불법대출을 한 전남 신안군 리조트 개발사업 등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