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킷 나인티는 대한실업사이클연맹이 주관하며 사이클리스트 고 염정환 선수를 기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대회는 선수와 동호인이 함께하는 여자 25km, 남자 40km와 동호인들만의 시합인 남자 30km, MTB 남자경기 30km 등 4가지 로드바이크 경기로 구성됐다.
삼천리자전거는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홍보 부스를 마련해 참가자들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기자전거...
전 경인여대 교수인 우찬명 총장을 비롯해 골프이론과 실기가 갖추어진 석, 박사 출신의 교원 중 박승현, 이상헌, 장석원, 염정환, 김태연, 서대필 교수 등 15명의 교원과 다수의 겸임, 초빙교수 확보 및 대학의 교육행정 유경험자 출신 직원 8명이 최고의 대학교육과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결국 최형만은 염정환의 대체 선수로 뽑혀 아시안게임 4주 전에 극적으로 대표팀에 합류했다.
어렵게 다시 태극마크를 달면서 최형만은 더욱 신바람을 냈다.
도로 대표팀 도은철(47) 감독은 "연습할 때 페이스가 너무 좋아 '혹시나' 싶었는데, 정말로 금메달을 따냈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