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해 외국인력 근무 현황, 기업별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을 점검해나갈 계획이다.
산업부는 “앞으로도 수주 호조가 이어지고 일감이 많이 남아있는 만큼, 원활한 건조 및 수출을 위해 생산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해야 한다”며 “연수형 E-7 비자, 유학생 취업 확대 등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통해 업계의 인력 확보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또 정부는 이달부터 국내 조선사에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연수형 E-7 비자’를 시범 운영한다. 우수한 외국인이 먼저 연수비자로 입국해 조선사 기술 교육원 등에서 이론과 현장 실습 교육, 한국어 교육 등을 6개월간 받고 최종 채용되면 기능인력 E-7 비자로 전환하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