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논술 유출 관련 수험생 상당수가 재시험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인 가운데 교육부는 “재시험 여부는 정부가 판단할 수 없다”며 “대학이 판단하는 게 맞다”고 밝혔다. 연세대는 '재시험은 고려하지 않는다'는 입장으로 교육부가 연세대의 입장을 받아들인 셈이다. 다만 교육부는 대학별고사의 관리·감독 부실에 대응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과 재발방지...
이는 최근 치러진 2025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 논술 시험 당시 자연계열 논술 문제가 유출됐다는 논란과 관련해 일부 수험생이 시험의 공정성이 훼손됐다며 집단 소송을 추진하는 움직임과도 일부 연결지을 수 있다.
임 대표는 “논술 전형이 현재 수험생들에게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는지에 대한 명확한 인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2025학년도...
연세대 논술시험 문제 유출 논란과 관련해 ‘시험지를 미리 받은 고사장에서 관련 정보를 다른 고사장 수험생에게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달했다’는 수험생의 증언이 추가로 나왔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집단소송을 추진 중인 20대 수험생 A씨는 시험지를 일찍 배부한 고사장에 있던 한 수험생이 다른 고사장에 있던 수험생 친구에게 논술 문제 일부를 휴대전화...
경찰, ‘연세대 논술 유출’ 공공범죄수사대 배당…집단소송 예고대학별고사 관리·감독 매뉴얼 ‘미흡’…교육부 “대학 자율에 맡겨”2025 수시로 80% 뽑는데 감독관 교육 등 관리 규정 보완해야
수능을 한 달 앞둔 시점에 최근 연세대 등 대학별고사 관리·감독 부실 사태가 연이어 터지면서 수시 전형 관리·감독 ‘사각지대’가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관련...
앞서 2025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 중 시험지가 1시간 먼저 배부돼 문제 일부가 유출됐다는 논란이 불거진 뒤 다른 대학에서도 부실관리 논란이 확산됐다. 한성대 ICT 디자인학부(기초디자인)와 단국대 작곡과에서는 2025학년도 수시 실기시험 문제가 예정시간보다 늦게 배부됐는데, 두 학교 모두 별도 조처를 하지 않아 문제가 됐다.
앞서 연세대는 수시 논술시험 도중 한 고사장에서 시험지가 일찍 배부돼 문제가 유출됐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2일 치러진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 당시 한 고사장에서 시험 시작 시간인 오후 2시보다 이른 오후 1시 쯤 문제지가 배부됐다는 것이다.
해당 고사장의 감독관은 약 25분 뒤 실수를 인지하고 시험지를 회수했지만, 학생들의 휴대전화를 수거하기...
수능 전 논술 고사를 치르는 9개 대학은 크게 ‘일반적인 인문ㆍ수리 논술’을 치르는 △가톨릭대 △단국대 △서울시립대 △성신여대 △연세대 △홍익대 등 6개 대학과 ‘교과ㆍ약술형 논술’을 치르는 △상명대 △서경대 △을지대로 나뉜다.
이 중 상명대의 경쟁률이 71.61대 1로 가장 높았는데, 상명대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선호도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아울러 수능...
성균관대 논술전형(46.9대 1)과 연세대(미래)논술전형(46.27대 1), 경북대 논술전형(33.86대 1), 인하대 논술전형(32대 1)도 30대 1 이상을 기록 중이다.
입시 업계에서는 여·야·의·정 협의체 결과에 따라 2026학년도 의대 증원 규모가 축소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내년도 의대 입시 경쟁률이 더욱 올라갈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의료계는 2025학년도 의대 증원부터...
한해 제시문 기반 인·적성 면접과 서류 기반 확인 면접을 대면 면접 방식으로 시행한다.
논술전형 자연계열에서는 과학 과목을 폐지해 수학 과목만 논술시험을 실시한다. 모의 논술 관련 자료는 연세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첨단학과 증원에 따라 인공지능융합대학 일부 모집단위가 신설 및 통합돼 모집인원이 전년도 대비 증가했다.
분석 결과 15개 대학 중 9개 대학이 논술고사와 구술면접에서 고교 교육과정을 벗어난 문제를 출제한 것으로 드러났다. 문항 수로는 총 188개 중 26개(13.8%)가 교육과정 밖 내용을 출제했다.
교육과정을 벗어난 논·구술고사를 출제한 대학은 동국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국어대, 한양대다.
교육과정 미준수 문항 중 가장 큰...
또한 의예과에서도 논술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능최저 기준은 의예과를 제외한 모집단위의 경우 ‘국, 수, 영, 탐(1) 중 3개 영역 등급 합 7 이내’, 의예과는 ‘국, 수, 영, 탐(2) 중 3개 영역 등급 합 4 이내’이다.
‘정시(수능위주)’...연세대 교과성적 반영 등
연세대는 2026학년도 정시에서 학생부를 반영한다. 예체능을 제외한 일반전형 모든 모집단위에서...
연세대ㆍ한양대(인터칼리지학부 제외) 논술전형은 교과성적 반영 X
일반적으로 논술 전형에서는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가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광운대ㆍ서경대ㆍ서울과학기술대ㆍ서울시립대ㆍ연세대ㆍ한양대(인터칼리지학부 제외)는 논술전형에서 수능최저 조건을 두지 않고 있다. 다만 서울과학기술대와 서울시립대는 자연계열 논술만 실시한다는...
전국 39개 의대와 11개 치대, 12개 한의대, 37개 약대를 비롯해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의 정확한 입시 분석 자료들을 제공한다. 등록 회원들은 비치된 자료들을 언제든 볼 수 있다.
Q. 중장기적인 계획도 알려 달라
- ‘거인의어깨 관리형 스터디카페 프리미엄관’은 정자동 직영센터를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거인의어깨 관리형 스터디카페...
올해 논술고사는 성신여대(9월 28일)를 시작으로 가톨릭대(의약학 제외), 단국대(자연), 상명대, 서경대, 서울시립대, 연세대, 을지대, 홍익대가 수능 전에 논술고사를 치른다. 기출문제를 풀거나 모의논술고사에 참여해 보는 것이 논술 경쟁력을 높이고 자신감도 키울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다.
수시에서도 수능 준비 필수
정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은 물론 수시에 조금 더...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등 소위 ‘SKY’ 대학에도 189명이 합격했다.
30일 종로학원이 지난 28일 발표된 ‘2024학년도 대학알리미’ 공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4년제 대학 검정고시 합격생은 9256명으로 2013학년도 공시 이래 가장 수가 많았다.
연도별 합격자는 △2019학년도 4521명 △2020학년도 5913명 △2021학년도 7221명 △2022학년도 7131명...
경희대, 아주대, 연세대(미래)는 의·약학 관련 모집단위에서만 수리논술과 과학논술을 함께 치른다. 연세대의 경우 그간 자연계열 전 모집단위에서 과학논술을 치렀지만, 2025학년도부터는 과학논술을 없애고 수리논술만 치른다.
수리논술이지만 비교적 풀이과정이 복잡하지 않고, 이해하기 쉬운 문제로 출제하는 약술형 논술을 실시하는 곳도 있다. 한국공학대...
고려대(계열적합전형), 성균관대(탐구형 일부), 한국외대(면접형) 등이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을 수능 전에 실시하며, 연세대, 서울시립대, 홍익대(서울) 등은 논술고사를 수능 전에 치른다.
목표 대학들의 일정을 비교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많은 대학이 대학별 고사나 면접을 주말에 치러 일정이 겹치는 경우가 많다. 건국대, 경희대(일부 모집단위), 숙명여대 등이...
수시모집, 자연계 과학논술 폐지
올해 연세대 수시모집 논술 전형의 가장 큰 특징은 자연계열에서 과학논술을 치르지 않는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수리논술과 과학논술을 모두 실시해, 과학논술에 대한 부담으로 지원을 망설이는 수험생들이 많았다. 그러나 올해는 수리논술만 실시하는 만큼 자연계열 모집단위에서도 인문계열만큼 높은 경쟁률이 형성될 전망이다....
학생이 받은 학교폭력 제1호 처분(서면사과)부터 제9호 처분(퇴학) 등 단계에 따라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부터 논술, 수능, 실기·실적 등 각 전형에서 정량, 정성평가, 지원자격제한·부적격처리, 혼합평가 등이 이뤄진다.
고려대, 연세대 등 총 373개교(중복 포함)가 각 전형에서 학폭 조치사항을 정량평가로 반영하며,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