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클래스 약 3만 대 연료소비율 과다 표시A-클래스는 어린이 카시트 고정장치 불량후방카메라 오류 탓 혼다와 포드 10억 씩현대차 쏠라티 안전띠 기준 미달로 과징금
국토교통부가 도심 연비를 과장해 발표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 과징금 100억 원을 결정했다. 이를 포함해 자동차 안전기준을 벗어난 제작사 및 수입사 9곳에 총 139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한다....
아우디의 전기차 '이트론(e-tron) 55'의 충전주행거리에 오류가 있는 것으로 확인돼 정부가 이를 변경하도록 했다. 기존 인증 거리는 306㎞였지만 재측정 결과 244㎞로 변경된다.
환경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전기차 '이트론(e-tron) 55'가 인증받은 충전주행거리에 일부 오류가 있었음을 확인하고, 이를 수정하기 위해 변경 인증 신청을 하도록 아우디 측에...
25일 국토부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서 수입해 판매한 E-클래스 2만9769대에서 연비 오류가 확인돼 리콜에 나선다고 밝혔다.
해당 모델은 국토부 산하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실시한 '자기인증 적합도 조사'에서 애초 신고했던 연비보다 실제 측정 연비가 더 낮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시정조치(리콜)를 대신해 소유자에게...
25일 국토부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서 수입ㆍ판매한 E300 4매틱 등 153개 차종 25만2065대에서 '비상통신장치' 오류가 확인됐다.
이 장치는 사고 발생 때 자동으로 또는 수동으로 벤츠 비상센터에 차 위치 정보 등을 전송한다. 이를 통해 탑승자의 위치를 알려 구조를 돕는다.
그러나 일련의 충돌 사고 때 통신장치에 전원공급이 일시적으로 중단되면 차의...
다만"원심에서 벌금형 법률 규정과 관련해 벌금형 처단 범위를 벗어나는 형을 선고하는 오류가 있었다"며 원심을 파기했다.
재판부는 "(1심에서) 자동차관리법 위반과 관련해 법정형 3년 이하 징역 3000만 원 이하라는 벌금 규정을 적용해 1500만 원을 선고했는데 위반 당시의 법률 규정은 법정형 3년 이하 1000만 원 이하라는 벌금을 규정했다"고...
줄어든 차 무게는 연비와 출력 등에서 이점으로 되돌아온다.
최근 자동차는 이런 전선 대신 RF 또는 CAN 통신 등 다양한 통신으로 다양한 전자기기를 조작한다.
제네시스 GV80은 여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 오류가 줄어든 '이더넷'을 쓴다. 전선을 걷어내고 리모트 컨트롤 방식으로 전자기기를 조작했다면 이제 차 안에서 네트워크 통신을 사용하는 셈이다.
결국...
자기인증적합조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혼다 CR-V의 경우 연비 과다 표시(2286대, 과징금 8억), 토요타 렉서스 ES300h는 후부반사기 성능 미달(3만7262대, 10억) 및 자동차안정성제어장치(vsc) 미작동(1207대, 5억)의 결함으로 자동차 안전기준인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를 위반했다.
또 혼다 어코드의 경우 오디오 디스플레이 S/W가...
이 방식이 활성화되면 유럽 기준 최대 5%의 연비 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LG전자, 차선변경도 알아서 = 막히는 도로에서 가장 잘 뚫리는 차선을 골라주는 기술도 등장했다. 공교롭게도 자동차 메이커가 아닌, LG전자가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갖췄다. 현재 안정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예컨대 전방 정체 상황을 감지하고, 주행 차선을 바꾸는...
내비게이션과 터치스크린 작동 오류도 공통된 불만이다.
휘발유차가 너무 시끄럽다는 불만도 있다. 아랫급 싼타페에도 없는 V6 3.8 가솔린 엔진을 고르는 고객도 20% 수준을 넘는다. 이 엔진은 ‘앳킨슨 사이클’ 방식으로 피스톤 상하운동 폭이 넓다.
동급 대비 출력이 모자라지만 연비가 유리해 하이브리드에 자주 쓰인다. 엔진 회전질감이 여느 휘발유 엔진보다...
국토교통성에 따르면 닛산은 지난 7월 1171대의 연비와 배기가스 자료에 오류가 있었다고 밝혔지만 추가 조작이 드러나 총 1205대의 자료가 조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닛산은 차량 구조나 경음기 장치 등 11개 항목에서도 253대의 자료를 조작한 것으로 신고했다.
앞서 닛산은 지난해 무자격자가 공장에서 출고차 최종검사를 한 사실이 드러나 차량 100만 대...
단순한 서류상의 오류로 연비를 잘못 기재한 것인데, 미국 정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1억달러의 과징금은 당시 미국내 수입차 사상 가장 큰 과징금 규모였다. 이후 현대차는 연비 인증 시스템 개선을 위해 추가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그리고 거의 전 차종을 대상으로 연비 감사를 받았다. 이 시점부터 현대차의 미국내 수익성은 급락했다.
닛산은 조작 차량이 일본 정부의 안전기준을 충족해 리콜은 필요하지 않으며 재검사 결과 카탈로그 등에 명시한 연비 수치에도 오류는 없다고 밝혔다.
이날 요코하마 본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야마우치 야스히로 닛산 최고경쟁력책임자(CCO)는 “완성차 검사 문제의 재발 방지에 임하는 가운데 이러한 사안이 발생해 고객과 관계자에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현대차 역시 국내외에서 연비 오류로 인한 스캔들에 휘말린 바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미국 시장에서는 재빨리 보상했던 반면, 한국에서는 법(法)대응에 나서며 보상을 거부했다.
2012년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현대차와 기아차가 2010년 말 이후 판매한 약 90만 대의 신차를 판매할 때 연비를 부풀려 발표했다고 밝혔다. 소비자 매체인 워치도그 역시 “현대차가...
한편 2014년 검증 차량 가운데 아우디 A6 3.0 TDI 모델은 아우디가 제출한 주행저항값을 반영해 연비를 측정하면 오차범위를 넘지 않지만 국토부가 측정한 주행저항값을 반영하면 연비가 과장된 것으로 나온다.
이 때문에 주행저항값 자체 오류 여부를 두고 국토부와 제작사간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다.
2015년 올해 연비 검증에서는 국산차 10종, 수입차...
이들은 “현대자동차의 싼타페와 동일한 파워트레인을 사용하고 있는 쏘렌토R 역시 연비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실제 주행해보면 공인연비를 훨씬 밑도는 연비가 나온다”고 주장했다.
현대차 싼타페와 기아차 쏘렌토R의 공인연비는 14.4 km/ℓ로 동일하다. 싼타페와 쏘렌토R는 똑같이 2.0 VGT 엔진을 장착했으며 최고출력은 두 차종 모두 184마력이다. 동...
현대기아차는 또 잠재적인 연비 오류를 개선하기 위한 독립적 테스트 시스템 구축에 5000만 달러를 투입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2012년 현대기아차는 연비과장과 관련해 소비자들에게 90만개의 현금카드를 제공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연비과장 소송에 대한 합의금으로 3억9500만 달러를 지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쉐보레 크루즈 1.8 가솔린 모델의 공인연비(복합연비기준)는 세단 모델이 12.4km/ℓ에서 11.3km/ℓ로, 해치백 모델은 12.4km/ℓ에서 11.1km/ℓ로 변경됐다.
한국GM은 크루즈 1.8 고객들에게 규정상 허용된 오차를 벗어난 오류에 대한 유류대금 차액을 보상하기로 했다. 보상 지급 대상은 올해 10월 31일까지 차량 구입 계약을 완료했거나...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은 “이러한 오류가 발생한 데에 대해 해당 모델 구입 고객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엄격한 자체 테스트 기준과 결과에 따라 연비 변경 조치를 신속하게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지엠은 크루즈 1.8 고객들에게 규정상 허용된 오차를 벗어난 오류에 대한 유류대금 차액을 지급할 예정이다. 보상은 지난달...
앞서 미국 현지에서 총 20개 모델 가운데 13종의 차종이 연비오류 논란에 빠진 바있다. 이를 근거로 현대차의 연비오류 논란이 국내 다른 판매차종으로 확대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현대차는 12일 ‘싼타페(DM) 2.0 2WD AT 모델’ 소비자를 대상으로 최대 40만원을 보상한다고 밝혔다. 제원표 연비 역시 14.4km/ℓ에서 13.8km/ℓ로 변경한다.
보상 수준은 다목적 차량의...
싼타페 연비 오류 40만원 보상
현대자동차가 최근 연비 과장으로 논란이 있었던 ‘싼타페’ 소비자를 대상으로 최대 40만원을 보상한다. 연비 오류는 1리터당 0.6km. 연간 1만5000km 주행 기준으로 5년치에 해당한다.
현대차는 12일 ‘싼타페(DM) 2.0 2WD AT 모델’ 소비자를 대상으로 최대 40만원을 보상한다고 밝혔다. 제원표 연비 역시 14.4km/ℓ에서 13.8km/ℓ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