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청년주택 등 기존에 추진되고 있던 사업들은 공사비, 금융비용 상승 등으로 신규 사업이 중단되고 있는 상황으로 도심 내 주택 신규 공급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1인 가구, 청년들이 거주하는 초소형주택은 그동안 가격이 오르지 않았고 시간이 지나면 오히려 가격이 하락하는 추세(도표 참고)로 소형 평형에 대한 획기적인 세제, 금융 등의 지원정책이...
가리봉동 일대는 대한민국 수출산업단지 1호인 구로공단의 배후지로 2003년 가리봉 재정비촉진지구(뉴타운)로 지정됐으나 10년간 정비사업이 표류하다 2014년 해제됐다. 이후 도시재생활성화구역으로 지정됐지만 노후·슬럼화하면서 개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2021년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됐고 지난해 6월 신속통합기획이 완료돼 주민공람...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오리역 일대 제4테크노밸리 개발 사업은 성남시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성남시 공직자 3500여 명과 함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내년 1월부터 10월까지 '오리역세권 발전구상' 용역을 추진해 기본적인 개발 방향을 마련하고 이후 구체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옛 삼환빌딩의 전면 리모델링에 따라 영단어 ‘Innovation(혁신)’과 도로명 주소 율곡로 88’에서 착안해 명칭 변경된 이노88 타워는 안국역 초역세권 입지에 주변으로 인사동, 익선동, 북촌·삼청동 상권과 창경궁, 창덕궁, 종묘 등 문화자원이 자리한 것이 특징이다.
스위트스팟은 이노88 타워의 성공적인 밸류애드를 위해 소유주인 케펠자산운용과 함께 기존 1개...
대상지는 입지여건 상 교통관문 거점 및 광역기능의 역할이 필요한 지역으로 존치관리구역 전환 이후에도 주민 의사에 따라 역세권 활성화 사업 등 대안정비 사업이 추진 가능하다.
촉진구역 지정 당시 계획된 도시계획도로는 촉진지구 도로망 연계를 위해 유지돼 향후 대안사업 등 추진 시 설치될 예정이다.
이날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선 은평구 수색동 341-6번지...
사업지는 부산지하철 1호선 사하역 초역세권으로 사하초·사하중도 인접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단지명을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사하역 포레스트'로 제안했으며 세계적인 건축 명가 '아카디스'와 손잡고 서부산을 대표하는 단지로 건축할 계획이다.
길이 500m의 초대형 중앙광장과 9개의 테마정원을 비롯해 5.1km 산책길과 17개 라운지를 조성해 자연과 조화를...
서울시는 제8차 역세권 활성화 사업 지원자문단회의를 열고 강남구 청담동 52-3번지 일대를 신규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프리마호텔 부지였던 대상지는 도산대로변 노선형 상업지역에 위치했다. 도산대로를 중심으로 삼성역 복합환승센터, 위례신사선,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 다양한 광역교통망 사업이 예정돼 있어 개발 잠재력이 큰 곳이다....
이를 위해 철도로 단절된 동쪽과 서쪽, 북쪽 광운대역을 연결하는 보행 네트워크를 구축해 개방된 도시 형태를 구축할 방침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자연과 건강한 삶이 공존하는 미래형 도심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어 나가며 서울 동북권의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낮은 사업성으로 일반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운 도심 내 노후·저층·역세권 등을 공공이 주도해 개발하는 사업이다. 한시법으로 추진돼 곧 일몰될 예정이었지만 안정적 사업추진을 위해 기간 연장이 필요하단 지적이 제기돼왔다.
이외에도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이용 촉진을 위한 ‘산업집적활성화법’...
건축위원회는 역사 증축과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으로 SRT, GTX-A, 지하철(3호선, 분당선), 수서광주선(역사 신설) 간의 통합 교통·보행 환승 체계를 구축하고 숙박, 의료, 업무, 판매시설을 배치해 역사 지원 복합기능과 역세권 활성화를 도모했다.
전면공지와 남북축 보행통로를 통해 주변 지역과 연결하는 열린 가로공간을 조성하고 환승센터와 인접한 대규모 역...
은평구 불광역 역세권 인근에는 321가구가 건립된다.
서울시는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신월7동 1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의를 통해 기존 2종(7층) 일반주거지역을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용적률 253.4% 이하, 최고...
비(非)아파트 시장 활성화와 신속한 주택공급을 위해 내년까지 11만 가구 이상 공급하고, 동시에 입주 시점까지 앞당겨 공급 불안 문제를 조기에 해소하려는 정부의 복안으로 해석된다.
22일 국토교통부는 신축 매입임대 공급 효과 확대를 위해 입주자 모집과 실제 입주 시점을 앞당기는 내용을 담은 ‘신축 매입임대 신속 공급안’을 내놨다. 신축 매입임대주택은...
정부는 여러 차례 신축매입임대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 세제 혜택, 금융 지원, 규제 개선 등 민간의 공급기반 확충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현재까지 매입약정 신청이 약 10만 가구에 달하는 등 민간사업자의 관심이 집중된 만큼 국토부와 LH는 사업추진 속도 제고를 위해 역량을 모아 공급기반이 차질없이 작동하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신혼부부와 신규...
김재경 LH 지역균형본부장은 “도심복합사업은 역세권 등 주거 수요가 풍부한 도심 내 양질의 주택을 신속히 공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노후 도심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면서 “건설경기 위축에 따른 주택공급 물량 부족 우려 해소를 위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BNK부산은행이 지역 청년층의 주거안정과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부산시,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손을 잡았다.
부산은행은 부산시, 주금공과 '희망더함주택 건설자금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희망더함주택은 역세권 및 상업지역에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부산시의 청년주거 정책사업이다. 특히 청년층에 특화된...
서울시는 제13차 건축위원회에서 '개봉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비롯해 총 4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곳은 △개봉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온수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몽촌토성 역세권 장기전세 주택사업 △뚝섬지구 특별계획구역(Ⅳ) 복합빌딩 신축사업으로 총 2783가구(공공주택 299가구, 분양주택 2484가구)의...
이번 협약은 도심 내 질 좋은 민간 신축 매입임대주택을 신속히 공급해 서민 주거 안전망을 강화하고 침체된 지역 건설산업을 활성화시키고자 추진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LH 경기남부본부는 대한주택건설협회와 상호 협력해 역세권 등 우량한 입지를 갖춘 양질의 민간 신축 매입약정주택 발굴을 확대하고, 신규 시행자들의 진입장벽을 대폭 낮춰 우수기업의 사업...
25일 서울시는 제1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강동구 길동 368-5번지 역세권 활성화 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길동역 역세권에 있는 기존 주유소 터와 이면부 주거지를 포함한 곳으로 천호·길동 일대의 중심기능과 역세권으로의 기능 강화가 필요한 지역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을 통해 지하 6층...
2026년 하반기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쌍문역 서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계획안이 공공주택통합심의를 통과하면서 쌍문동 일대에 아름다운 경관과 충분한 녹지를 갖춘 주택 단지가 조성돼 지역사회 활성화 및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