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2일 박근혜 대통령이 한·중 정상회담 및 중국 전승절 행사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것과 관련, “이번 방중이 한반도 평화를 위해 북핵 문제(해결)의 모멘텀을 마련하고 급변하는 동북아 지형에서 한국이 주도권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에서 “평화통일과 북핵문제에 있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세월호 1주기 추모 행사를 마친 뒤 콜롬비아, 페루, 칠레, 브라질 등 중남미 4개국 순방 차 출국한다.
이번 순방은 지난달 1∼9일 중동 4개국 순방, 같은 달 29일 리콴유 전 싱가포르 총리의 국가장례식 참석에 이어 올 들어 세 번째다.
이번에도 역시 ‘코리아 세일즈’에 초점이 맞춰졌지만, 의지는 남다르다. 중남미 지역은 아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16~27일 중남미 4개국 순방에서 자동차·전자 등의 편중된 협력 분야를 정보통신기술(ICT), 보건의료, 에너지 신산업 등으로 다각화 하는 데 초점을 맞출 방침이라고 청와대가 14일 밝혔다. 역대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도 동행한다.
박 대통령은 순방에서 브라질 최초의 여성 대통령인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과 처음으로 정상회담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