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14일 서울시, 키움증권과 함께 조성한 '여의 아이스파크'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이 메인 후원사로 참여한 '여의 아이스파크'는 14일 오후 5시 개장해 내년 2월 17일까지 총 66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개장식에는 이제원 서울시 행정2부시장, 김정태 시의원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여의도공원 스케이트장은 2015년 산업은행
KDB산업은행은 2일 서울 시청 신청사에서 서울시, 키움증권과 여의도공원 스케이트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조성하는 여의도공원 스케이트장은 공원 유휴공간을 활용해 동절기 공원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기업 자본 후원을 통해 민·관 거버넌스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케이트장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여의도공원 내
KDB산업은행은 서울 여의도 본점 로비에 크리스마스트리와 함께 자발적인 물품 기증을 통한 ‘선물트리’를 내년 1월 8일까지 전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산업은행은 매년 본점 로비에 연말트리를 장식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예년과 달리 연말트리 옆에 직원들의 자발적인 물품 기증으로 또 하나의 선물트리를 만들었다.
이번 사랑의 선물트리는 지난달 30일부터 1월
지난 여름, 홍기택 KDB산업은행 회장은 점심식사 후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창밖을 내다봤다. 본점 바로 앞에 있는 커다란 회색 아스팔트의 여의도공원이 눈에 들어왔다. 넓은 거리를 오가는 사람은 적었고, 분위기는 적막했다. 그 순간 떠올랐다. “뉴욕에 있는 록펠러센터처럼, 여의도공원을 겨울에 스케이트장으로 활용하면 어떨까.” 미국 뉴욕의 록펠러센터는 센터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