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7일 “송영길 대표가 제안한 여야정상설협의체를 8월 중 가동할 예정”이라며 “야당 정책위의장과 일정과 의제 협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박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시기는 8월 중순 정도에 하는 것으로 준비하고 있다. 셋째주 정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논의 안건에 대해선 “내주까지 (야당과) 의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15일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진정성 있는 태도 변화를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이날로 임기를 마치는 김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표로서 참석하는 마지막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문 대통령은 여당에 지난해 11월 여야상설협의체에서의 기존 합의내용을 먼저 이행하도록 노력하라는 설득부터 해야 한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야 3당은 6일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선거제 개혁과 내년도 예산안 연계 처리를 거부한 데 에 대해 "양당의 기득권 욕심이 정치 개혁의 꿈을 짓밟고 있다"고 규탄했다.
바른미래당 김관영·평화당 장병완·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 등은 국회 정론관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과 한국당이 결국 정치개혁을 위한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는 16일 여·야·정 상설협의체 본격 가동, 민생법안과 규제혁신 법안 조속 처리, 한반도 비핵화·남북 교류협력 등 3가지에 대해 초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낮에 열린 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와의 오찬에서 합의한 이 같은 내용의 합의문을 발표했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