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가자미(경주시수협), 손질 오징어(여수수협), 장어뼈로우려낸 삼계탕(수협중앙회), 알멍게(멍게수하식수협) 등 중앙회·회원조합의 수산물을 16일까지 6200원에 한정 수량 판매한다.
기념식에서는 수협 홍보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박상원과 표예진이 공로패를 받았다. 지난해 ‘진심을 담아, 이름에 담아’라는 주제로 제작된 공익캠페인을 통해 수산물 소비촉진에...
여수해경에 따르면 3일 오전 8시 59분경 여수시 장군도와 여수해양조선소 사이 해상에서 검은 무지갯빛 기름띠가 보인다는 목격자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현자에서 검은 유막이 5~6km 해상에 걸쳐 넓게 분포된 것을 확인하고 긴급 방제에 나섰다.
방제정과 경비함정 등 15척, 항공기 1대, 유관기관 선박 5척, 민간방제선 10척이 흡착봉와 소화포로 방제작업을 진행했다....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는 비닐 등 버려진 플라스틱을 고온으로 가열해 얻어지는 기름이다. 불순물을 제거하는 후처리 단계를 거쳐 나프타와 경유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 나프타를 석유화학 공정에 투입하면 플라스틱 원료를 생산할 수 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달 현대오일뱅크로부터 폐플라스틱 열분해 나프타를 공급받아 여수공장 내 나프타 분해 시설(NCC)에...
또 "지난 이틀간 윤석열 캠프 인사들의 대응은 논란에 기름을 붓는 형국이었다"며 "윤 후보 측 인사로 분류되는 김재원 최고위원은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문재인 대통령이 전두환 대통령에게 배울 것 많다'며 실언을 이어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후보의 발언을 수습하기 위해 이준석 당 대표는 어제 기존 일정을 변경해 여수...
해양환경공단은 24일 해양오염사고 전용 융합 드론을 개발해 인천과 여수지사에 시범적으로 배치했다고 밝혔다.
공단이 개발한 해양오염방제 전용 융합 드론은 야간탐색, 기름방제용 약재 살포, 안내방송, 대기 독성물질(HNS, 위험유해화학물질) 농도측정 등 해양오염방제 대응을 위한 4가지 필수 기능을 탑재한 특수 드론이다.
공단은 2017년부터 드론을 도입해 예방...
오후 8시 현재 S호는 좌현으로 20~30도 기울어진 상태다.
S호는 15일 오후 4시께 중국 난퉁에서 출발해 여수로 이동 중이었다. 벙커C유 90t과 경유 20t이 적재돼 있었고 이외 화학물질은 실려있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까지 침수에 따른 기름유출 등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파악하고 있다.
여수 삼치회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뜨겁다.
여수 삼치회는 9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김종국의 먹방으로 소개됐다. 여수 삼치회 식당을 찾은 김종국과 지인들은 주방 셰프의 조언을 받아 맛있게 먹기에 도전했다.
주방장에 따르면 삼치회는 저온에서 보존해 얼지 않은 생선인 선어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분홍빛이 난다는 것은 신선하다는 것을...
연합뉴스는 1일 오후 6시 53분께 전남 여수시 오동도 동쪽 3.5km 앞 해상에서 급유선으로부터 기름을 수급받던 파나마 선적 1000톤(t)급 화물선(승선원 13명)에서 벙커C유가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신고를 받은 여수해경은 경비함정 8척과 구조대, 해양환경공단 방제선 1척 등을 보내 방제 작업에 나섰다. 해경은 기름이 유출된 화물선 주변에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통영이나 여수와 같은 남해에서는 남해 문어를 돌문어라 한다. 이것의 공식 명칭은 참문어다. 동해산 대문어는 수명이 3, 4년 이상이고 남해산 참문어는 2년을 넘지 않는다고 한다.
어느 것이 더 맛있을까? 남해 여러 지역에서 사는 사람들은 ‘돌문어’가 맛있다고 하고, 동해안 사람들은 남해 돌문어가 질겨 맛이 없다고 주장한다. 또 같은 동해 문어라 해도 7, 8㎏ 이상...
기름유출 현장을 조사한 여수환경운동연합 관계자는 “공장 바깥 배관의 밸브 쪽에 문제가 있어 기름이 새어나갔다”며 “공장 내 배관을 관리하듯 공장 밖의 배관도 상시로 관리와 검사를 해줘야 하는데 회사 측에서 이를 소홀히 해 사고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1∼2㎝의 강철로 이뤄진 배관에 금이 가는 일은 흔치 않다. 다만 배관을...
구례, 곡성, 보성, 화순, 고흥, 광양, 여수 등 전남 남동부 지역을 비롯해, 경남의 하동과 진주 지역에서도 찾아온다.
최근에는 아랫장에 특별한 점이 한 가지 더 생겼다. 바로, 주말 저녁에 열리는 먹거리 야시장이다. 대학생, 청년기업가, 주부 등 새로운 기회가 필요한 지역민들에게 도전의 장을 마련해 주고, 이를 통해 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하루 최고...
해양시설 점검은 2년 전 여수 앞바다에서 발생한 ‘우이산호’ 기름유출 사고가 설 연휴기간에 인적과실에 의해 발생했던 점을 감안, 저장시설 관리실태 안전점검과 함께 종사자들에 대한 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해양시설 관리실태 안전점검 대상은 전국 항만 및 연안에 산재해 있는 429개소의 기름ㆍ유해액체물질ㆍ오염물질 저장시설이다. 특히 시설규모가...
하나님의 교회는 대규모 국가 재난이었던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사고 방제활동을 비롯해 여수 기름유출사고 피해지역 무료급식 자원봉사, 경남 고성과 전남 완도·진도 등지의 태풍 피해 복구 등 각종 재난지역에서 복구 및 구호활동에 앞장섰다.
또한 안산 대부도 방아머리해수욕장, 부산 해운대·광안리·송도해수욕장, 포항 신항만·칠포해수욕장, 보령 대천항, 인천...
환경부와 국민안전처가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해상 유해화학물질ㆍ내수면 기름오염 사고대응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부처는 평시에는 사고대응 정보교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훈련 등에서 상호 협력하고 사고 발생 시 양 부처의 전문인력, 장비, 기술 등을 공유함으로써 보다 전문적인 사고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전략비축유란 각국 정부가 석유수급 차질 등 비상시를 대비해 지상 또는 지하 탱크에 기름을 넣어둔 것을 말한다.
13일 정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해 전년의 두 배에 해당하는 1700만톤의 전략비축유를 수입했다.
이와 관련 우리나라는 여수·거제·울산·곡성·평택·서산·용인·구리·동해 등 9곳의 비축기지에 1억4600만 배럴을 저장할 수 있으며 현재...
지난 1월 전남 여수에서 발생한‘우이산호 기름유출사고’로 정부는 방재장비 확충에 노력한다고 밝혔지만 안전예산에는 해양경찰청의 방제정 건조 사업만 반영됐다. 우이산호 기름 유출사고 당시 전문가들은 전문기관에 의한 방재작업의 필요성을 강조했지만 안전예산에는 반영되지 않은 것이다.
전승수 전남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는 “자원봉사자와 현지 주민 등...
에쓰오일 온산공장에서 72만배럴 규모의 원유탱크에서 균열이 발생, 발암물질인 벤젠 등이 함유된 14만 배럴 이상의 기름이 유출됐다. 앞서 올 1월에도 전남 여수의 GS칼텍스 원유2부두에서 유조선 우이산호가 접안을 시도하다 송유관 3개를 파손, 최소 655㎘에서 최대 754㎘의 원유가 바다로 유출됐다.
특히 유통가는 국감 때 마다 기업인 증인 채택이 집중되는 만큼...
지난 1월 말 전남 여수산단 원유부두에서 유조선 충돌에 따른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2월에는 경북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내 체육관 천장이 붕괴되는 바람에 10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4월에는 현대중공업이 건조 중이던 LPG 운반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협력업체 직원 2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당했다. 5월 들어서는 울산 석유화학공단에서...
이상의 기름으로 어민피해도 발생했다.
지역경기에서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는 각종 지역축제·문화관광형시장이 크게 위축되는 모습이 관찰된다. 정부가 파악한 바로는 인천 강화풍물시장은 관광객 30%, 매출액 30~40% 정도가 줄어든 것으로 파악돼 오는 6월로 예정된 행사의 개최가 불투명해졌다. 전남 여수수산시장의 경우 관광객은 고사하고 지역 손님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