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경 연구위원은 향후 범죄 안심 정책 수립 시 “여성 1인가구를 중심으로 하기보다 모든 여성을 대상으로 정책 대상 범위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이어 “청년세대와 더불어 60대 이상 연령층을 겨냥한 범죄 안심 정책 전략도 마련해야 한다”며 “연령대별 맞춤형 범죄 안심 정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더욱 효율적인 지역 순찰과 주민 안전을 위해 반려견 순찰대를 상시 모집 체제로 바꿔 더 많은 반려견과 보호자가 참여하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아울러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범죄예방 시설물 점검, 여성 안심 귀갓길, 올바른 반려견 문화 캠페인 등 지역맞춤형 주제로 정기 합동 순찰도 펼칠 예정입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아울러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범죄예방 시설물 점검, 여성안심 귀갓길, 올바른 반려견 문화 캠페인 등 지역 맞춤형 주제로 정기 합동 순찰도 펼칠 예정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국내 반려동물 인구가 1500만 명에 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 반려견 순찰대는 산책으로 범죄와 위험을 예방할 수 있는 새로운 동행 정책”이라며 “반려견과 산책하며 보이지...
안심귀갓길로 지정된 곳엔 여성 등 시민이 야간에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도록 바닥·벽면에 문자·그림을 투사하는 LED(발광다이오드) 조명이 설치된다.
안심귀갓길을 둘러본 진 후보는 "골목길이 좁아도 조명이 밝으니 시야가 확보된다"며 "다 보여서 심리적으로도 범죄 우려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심귀갓길 확대와 환경...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스토킹 범죄가 계속되고 최근 무차별 범죄까지 발생하며 일상 속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시민들의 귀갓길 등 일상에서 안심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했다”며 “긴급신고, 귀가모니터링, 안심귀가택시, 안심귀가스카우트 예약 등 다양한 안전귀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안심이앱’을 내려받아서 시민 누구나...
우선 시는 자치구·경찰청과 협업해 경찰청 지정 범죄예방강화구역(160개), 여성안심귀갓길(353개) 외 CCTV 미설치 치안 취약지역 전수조사를 한다. 전수조사 결과를 통해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 대상 지역도 확대할 계획이다.
또 공원 및 등산로 등을 비롯한 범죄 사각지대에 CCTV도 확대 설치한다. 내년까지 모든 지하철 전동차 객실 내 CCTV를 100% 설치하고, 지하철...
대신 고정 댓글을 통해 “앞으로도 여성안심귀갓길 글자 써놓고 안전한 곳이라고 믿음을 선동하지 않겠다”며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또 “비상벨과 CCTV를 설치하고 사각지대 없는 시설물 배치가 조속히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안타까운 사건을 틈 타성별을 매개로 정치선동장사 해보겠다는 태도가 바로 관악구의 치안을 훼손해온 것”이라며...
강동구가 둔촌2동 내 ‘여성안심 귀갓길(천호대로188길)’에 ‘강동형 공공디자인’을 적용, 해당 사업에 새 지평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여성안심 귀갓길’은 여성의 야간통행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2013년부터 경찰이 지정하고 자치구가 유지, 관리하는 사업이다. 강동구에도 16곳이 운영 중이다.
그러나 도로면 표시, 신고 위치 번호판 등 초창기 설치된...
# 서울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인 A 씨는 밤이나 새벽에 귀가할 때마다 낯선 이가 따라와 깜짝 놀란 적이 많았다. A 씨는 관할 자치구에 서울시 안심장비 지원사업의 하나인 ‘안심홈세트’를 신청해 스마트 초인종, 가정용 CCTV 등을 지원받았다. A 씨는 “귀갓길 또는 외출 시 불안할 때마다 휴대폰을 통해 집 안팎을 살펴볼 수 있게 됐고, 주거침입에 대한 불안을 덜 수...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귀갓길 안전을 지켜주는 안심귀가택시 운영 등 안심이 앱의 전면 개편으로 시민의 안전을 한 차원 높이는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1인 가구 등 생활 안전이 필요한 모든 시민이 이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여성 안심 귀갓길 조성, 빛을 통한 주변 보행환경 개선 등 범죄예방 정책이 우수했고, 4차산업 핵심산업인 로봇산업 고도화, 특화산업 R&D 기관 지원 등 미래 신산업 육성 등에서 고평가받았다.
이 차관은 “도시 발전을 위한 각 지자체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정부도 도시 혁신을 가로막는 규제를 개혁하고, 스마트시티 확산, 재해 대응력 강화, 탄소...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시민의 귀갓길 안전을 지켜주는 안심이앱에 외국어 서비스를 시작해 우리말에 익숙하지 않은 서울 거주 외국인의 안전한 일상을 지원하겠다"며 "늦은 밤 귀갓길, 스토킹, 조난 등 모든 불안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인 만큼 많은 시민이 안심이 앱을 꼭 설치해서 필요한 상황에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구는 숙소지원 외에도 안심골목길, 여성안심귀갓길, 불법촬영카메라 자가점검 장비 대여 사업 등 지역사회 안전에 힘쓰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앞으로도 관악경찰서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여성이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섬세하고 따뜻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밤늦은 귀갓길여성들의 필수품으로 꼽히던 '안심이앱'이 성별·나이 구분 없이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기능이 강화된다.
서울시는 기존 ‘안심이앱’에 학교폭력·스토킹 등 유사시 긴급구조를 추가한 서비스 강화로 서울시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게 5월부터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안심이앱은 자치구 폐쇄회로TV(CCTV) 관제센터가 컨트롤...
안심귀가 택시 서비스는 11월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누구나 한 번쯤은 밤 시간대 귀갓길이 두려운 경험이 있을 것”이라며 “서울시는 안심귀가택시서비스를 연내 구축해서 서울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밤 시간대 택시 이용을 할 수 있도록 안심귀가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구로경찰서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112 신고다발지역, 여성안심귀갓길 등을 중심으로 설치 지점을 선정했다.
‘통합안전 스마트폴’은 통학길 안전 강화를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에 18대가 구축됐다. 교통표지판, 불법 주정차 단속, 방범 CCTV 기능과 함께 운행차량의 속도, 안전문구를 송출하는 LED전광판, IP비상벨도 설치했다.
안양천 3곳에는 ‘다기능 통합...
동작구는 여성안심귀갓길과 범죄예방 환경설계 기법으로 설치한 폐쇄회로(CC)TV를 우선 설치 대상으로 선정했다. 설치지점은 △방범 △어린이 보호 구역 △그린파킹 구역 △공원 등 총 168개소로 11월 말까지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동작구 관계자는 "기존 CCTV와 비상벨 안내판에 조명이 없어 보행자가 야간 인식의 어려움이 있었다"며 "LED 안내판...
사전예방대책'으로 몰카 탐지기 무상지원 등 여성 1인 가구 안심 홈 사업·여성 안심택배함 확대와 여성귀갓길 안전사업 강화도 약속했다.
신림동 원룸촌에 거주하고 있다는 직장인 김 모(여, 32세) 씨는 "선거 공약 홍보물을 자세히 들여보진 못했지만, 밤에 귀가하는 길이 걱정되는 것은 여기만의 사정은 아닐 것"이라며 "전체적으로 여성이...
"귀갓길여성을 뒤쫓아 범행을 저지르는 일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불안감을 크게 느끼는 여성들은 출근할 때부터 집에 조명을 켜놓거나 호신용품 휴대 등 자구책을 마련한다. 하지만 근본적인 대안은 되지 못하는 상황이다.
여성 1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각종 범죄에 취약한 이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정책적 노력이 절실하다. 전문가도 여성 1인 가구의 경우 가족...
‘SS존’ 시범사업은 여성 1인가구 밀집지역을 SS존 지역으로 선정해 여성 1인가구 및 점포에 안전장치 설치를 지원하고 귀갓길 등 여성 안전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안심귀가서비스, 여성안심택배 같이 기존에 서울시가 추진해오고 있는 관련 서비스도 집중 제공한다.
'불안해소 4종세트'는 △초인종을 누르면 집 안에서 모니터로 외부 사람을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