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타이틀 사라진 '피식대학'…유튜브 웹예능, '표현의 자유'에 취했나
지난달 11일 올린 영상으로 '지역 비하' 논란을 빚은 '피식대학'에 대한 여론은 여전히 싸늘합니다.
당시 영상에서 '피식대학' 멤버들은 "이런 지역 들어본 적 있냐. 여기 중국 아니냐"는 등 지역 비하 발언을 서슴지 않았고, 방문한 제과점에서는 "할머니가 해준 맛, 못...
박정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이날 논평에서 “김 후보의 망언을 규탄하는 이화여대생의 목소리에는 귀 기울이지 않았으면서 김 후보의 발언을 옹호하는 측의 목소리는 ‘역사적 진실’이라며 공유한 것”이라며 “이 대표가 김 후보의 각종 여성 비하 발언에 아무런 입장도 내놓지 않고 이화여대생을 향한 왜곡 비하에도 묵묵부답했던 것은 결국 김 후보의 발언에...
민주당은 ‘이화여대생 성상납’, ‘박정희 위안부 성관계’, ‘연산군 스와핑’ 등 각종 여성 비하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김 후보에 대해 침묵해온 바 있다.
김 후보가 과거 유튜브 방송 등에서 했던 발언들은 계속해서 논란이 되고 있다. 그는 2019년 유튜브 방송 ‘김용민TV’의 ‘김복동 할머니 그리고 일본 군인 박정희’ 편에 출연해 “박정희란 사람은 일제...
당시 정치권에서는 민주통합당이 해당 논란으로 최소 10석은 손해를 봤다는 분석까지 나왔다.
2018년 지방선거 때는 정태옥 자유한국당 전 후보가 “멀쩡한 사람이 서울 살다가 이혼하면 부천 가고 망하면 인천 간다”는 ‘이부망천’ 지역 비하 발언이, 21대 총선에는 차명진 미래통합당 전 후보가 세월호 유족 비하 발언을 해 악영향을 미쳤다.
기사에 인용된...
일찍이 “2찍” “셰셰” 등의 발언으로 논란을 빚더니 여성 비하도 불사했다. 국민의힘 나경원(서울 동작을) 후보를 겨냥해 ‘나베’(냄비)란 별명으로 불린다고 한 것이다. 나베는 매춘부를 빗대는 성적 비하 표현이다. 직전 대통령선거에 집권당 후보로 출마했던 정치 지도자가 쓸 말과 쓰지 못할 말을 구분하지 않고 있다. 국민의힘 쪽에서 터져 나오는 물의도 만만치...
계속해서 여성 혐오 발언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대한민국 정치를 혐오와 퇴행의 장으로 만들려고 작정한 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라고 지적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박 비대위원의 발언에 “공인이 됐기에 더 언행에 신중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감을 표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 박 비대위원은 뉴시스와 인터뷰에서 “김구 선생을 비하하려는 게...
최 전 의원은 조 전 장관의 북콘서트 이튿날인 19일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탈당의 정치’ 출간 기념 북콘서트에서 “동물농장에서도 암컷들이 나와서 설치고 이러는 건 잘 없다”라며 “제가 암컷을 비하하는 말씀은 아니고, 설치는 암컷을 암컷이라고 부르는 것일 뿐”이라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여성 비하 파문이 일었고, 더불어민주당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설치는 암컷’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겨냥해 여성 혐오 발언은 민주주의 공론장에서 영원히 퇴출해야 한다고 비난했다.
24일 한 장관은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취재진을 만나 “(최 전 의원이 SNS에서) ‘이게 민주주의야, 멍청아’라고 얘기했다. ‘이게 민주당이야, 멍청아’ 이게 더 국민이 잘 이해할 것...
이는 최근 논란이 된 최 전 의원의 '암컷' 발언과 이를 둘러싼 당내 옹호 발언이 거듭된 데 대한 대응 차원이다. 앞서 최 전 의원은 19일 광주에서 열린 민형배 의원의 북콘서트에서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며 "(조지오웰의 소설) '동물농장'에서도 보면 암컷들이 나와서 설치고 이러는 건 잘 없다"고 말해 여성 비하논란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해 당...
이는 최근 논란이 된 최강욱 전 의원의 '설치는 암컷' 발언과 일부 인사들의 옹호 발언이 거듭된 데 대한 대응 차원으로 풀이된다.
앞서 최 전 의원은 19일 광주에서 열린 민형배 의원의 북콘서트에서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며 "(조지오웰의 소설) '동물농장'에서도 보면 암컷들이 나와서 설치고 이러는 건 잘 없다"고 말해 여성 비하논란에 휩싸였다....
앞서 최 전 의원은 19일 광주에서 열린 민형배 의원의 북콘서트에서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며 "(조지오웰의 소설) '동물농장'에서도 보면 암컷들이 나와서 설치고 이러는 건 잘 없다"고 말해 여성 비하논란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해 당 지도부는 2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최 전 의원에게 당원자격 6개월 정지 비상 징계를 의결했다.
이에 남 부원장은...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지도부는 전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설치는 암컷" 발언으로 여성 비하논란에 휩싸인 최강욱 전 의원에 대해 당원자격 6개월 정지 비상 징계를 의결했다. 최 전 의원은 지난 9월 '허위 인턴확인서 발급' 혐의로 대법원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받기 전까지 당내 초선 강경파 모임 처럼회 소속으로 활동했다.
앞서 이재명 대표는 최근...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의총에서 여성 비하 발언 논란에 당 여성 의원들이 침묵했다는 지적에 그런 의도가 아니라는 해명을 하기도 했다.
홍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민주당 여성 의원들이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침묵했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라며 “의원들께서 먼저 SNS나 공개 발언 입장을 밝히는 것이 당에 도움이 안 된, 지도부가 알아서 먼저 처리하라, 제대로...
앞서 최 전 의원은 19일 광주에서 열린 민형배 의원의 북콘서트에서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며 "(조지오웰의 소설) '동물농장'에서도 보면 암컷들이 나와서 설치고 이러는 건 잘 없다"고 말해 여성 비하논란의 중심에 섰다. 국민의힘은 전날 소속 여성의원 전원 명의의 성명을 내고 최 전 의원 발언에 제동을 걸지 않고 맞장구를 친 민 의원과 김용민 의원...
앞서 최 전 의원은 19일 광주에서 열린 민형배 의원의 북콘서트에서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며 "(조지오웰의 소설) '동물농장'에서도 보면 암컷들이 나와서 설치고 이러는 건 잘 없다"고 말해 여성 비하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와 관련, 이재명 대표는 전날 페이스북에 "국민의 공복인 정치인은 언제나 겸허하게 국민을 두려워하고 섬겨야 한다...
최 전 의원은 19일 광주에서 열린 민형배 의원의 북콘서트에서 윤석열 정부를 ‘설치는 암컷’에 비유해 ‘여성 비하’ 발언으로 구설에 올랐다.
이날 앞서 민주당이 언론 공지를 통해 “조정식 사무총장은 최 전 의원의 발언을 ‘국민들에게 실망과 큰 상처를 주는 매우 잘못된 발언’으로 규정하고 최 전 의원에게 엄중 경고했다”고 밝힌 이후 이 대표도 강한 비판의...
앞서 최 전 의원은 19일 광주에서 열린 민형배 의원의 북콘서트에서 윤석열 정부를 '설치는 암컷'에 비유해 '여성 비하' 논란의 중심에 섰다.
민주당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조정식 사무총장은 최 전 의원의 발언을 '국민들에게 실망과 큰 상처를 주는 매우 잘못된 발언'이라고 규정하고 최 전 의원에게 엄중하게 경고했다"고 밝혔다.
당시 최 전...
이어 "제가 암컷을 비하하는 말은 아니고, 설치는 암컷을 암컷이라고 부르는 것일 뿐"이라며 "권력의 분립과 균형이라는 것이 그냥 생긴 말이 아니고, 인류의 역사를 반성하면서 생긴 건데, 지금 검찰 공화국은 그것을 정면에서 파괴하고 있다, 모든 걸 한 손에 쥐려고 한다, 이 설명을 조금 더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최 전 의원은...
(코 찡긋)”이라고 직접 답글을 남겼고, 이는 폭력성과 여성 혐오 논란으로 번졌습니다.
유아인은 2018년 5월 BBC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대상이 남성인지 여성인지도 모르고 재밌는 농담을 걸었던 건데, 그게 ‘여자를 애호박으로 때린다고?’, ‘여성 비하’ 이런 식으로까지 일이 번지는 걸 봤다”며 “일방적으로 어떤 사건을 억측과 오해로, 자신의 무기로 사용하는...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테드의 발언에 대해 비판이 일었다. 여성 댄서들의 경연은 단순한 ‘기 싸움’으로 폄하 한 반면, 남성 댄서들의 경쟁은 ‘뜨거운 리스펙’으로 표현했다는 지적이다.
‘스맨파’가 방영 전부터 성차별 논란을 빚어왔기에 여론은 더욱 냉담하다.
‘스우파’에 이어 ‘스맨파’ MC를 맡은 가수 강다니엘은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