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이 6일 아프리카TV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아프리카TV의 지난해 매출액은 347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4%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은 903억 원으로 전년 대비 9.6% 늘었죠. 지난해 별풍선 매출 상위 10명의 BJ에게만 총 656억 원을 지급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현재 숲에서 활동하는 스트리머들은 3만...
국회 교육위원회의 경기도교육청 등에 대한 국정 감사에서 야당 의원들은 한강 작가의 소설이 폐기된 것에 대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임 교육감은 "깊은 사고 속에서 쓰인 깊은 사고가 들어있는 작품"이라면서도 "책에 담긴 몽고반점 관련 등의 부분에서는 학생들이 보기에 저도 좀 민망할 정도의 그렇게 느끼면서 읽었다"고...
중의원 선거서 과반 확보 ‘불투명’일각선 이시바 총리 ‘단명’ 점치기도
지난달 27일 치러진 일본 자민당 총재선거에서 이시바 시게루가 당선돼 1일 임시국회에서 제102대 일본 총리로 선출됐다. 이시바 신임 총리는 4대째 이어진 기독교 신자이므로 기본적으로 신사참배를 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 참배를 하지 않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강 씨는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대검찰청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명 씨와 김 여사 사이에 무속 공감대가 있었던 것이 맞나”는 질문에 “네”라고 답했다.
이 의원이 “제보에 따르면 2020년 김 여사와 명 씨가 서초동의 한 갈빗집에서 처음 만났다는데, 당시 두 사람의 대화 내용을 아냐”고 묻자 강 씨는 “김 여사가 명...
합계출산율은 가임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 조출생률은 인구 1000명에 대한 연간 출생아 수를 각각 뜻한다. 지난해 기준 합계출산율은 0.72명, 조출생률은 4.5명이다.
천 의원은 "통계 용어의 경우 용어가 비슷해도 개념과 내용이 다르면 엄밀하게 구분해서 사용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합계출산율과 조출생률을...
참고인을 휴대전화로 열심히 촬영하는 모습이 포착되는가 하면, 아이돌 캐릭터 스티커가 국회의원의 노트북에 붙어 있고, 발언자를 격려해주는 등 국정감사에선 보기 어려운 일들이 벌어진 건데요.
그도 그럴 것이 이번 환경노동위원회 국감의 참고인은 인기 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20)였습니다. 베트남계 호주인인 하니는 본명 '하니 팜'으로 국감에...
질의 말미에는 "이 자리를 만들어주신 국회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직장 내 괴롭힘과 따돌림 문제들에 대한 자리이지 않나. 이 일을 겪으며 많이 생각했던 건데, 물론 세상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법은 아니라는 걸 알지만, 인간으로서 존중하면 적어도 직장 내 괴롭힘 문제와 따돌림은 없지 않을까 싶다"고 울먹이기도 했다.
하니의...
배 의원은 넥스트스텝이 한국관광공사 수의계약만으로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뿐만 아니라 넥스트스텝은 여성 대표 기업이라는 이유로 2000만 원 이상의 수의계약을 맺고 있는데 사실상 대표의 남편인 김모 씨가 운영하고 있다고도 말했다. 넥스트스텝 대표의 SNS에는 빵 만드는 사진만 업로드되며, 김모 씨의 SNS에는 사업가란 소개와 함께 넥스트스텝...
13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찰청, 금융감독원 등으로부터 제공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7월 도박 중독으로 의료기관을 찾은 만 18세 이하 청소년은 122명으로 진료비는 2억732만 원에 육박했다.
이는 5년 전인 지난 2019년(68명)과 비교했을 때 2.5배가 증가한 규모다. 지난 한 해 동안 도박 중독으로...
천 의원은 "저소득, 고령, 여성 등 취약 부문 자영업자의 대출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이 자영업자 전체의 위기를 가속화하지 않을까 걱정"이라며 "정부가 벼랑 끝 자영업자 위기 극복을 위해 얼마나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할지 꼼꼼히 따져야 한다"고 말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폐업한 자영업자 수는...
과학기술경쟁력은 세계 6위인데 비해 여성 연구원의 과학기술경영 순위는 55위"라며 "4대 과학기술원의 여학생 비율도 20% 정도이며 이공계 여학생으로 졸업한 이후에도 연구직으로 가는 비율은 9% 정도"라고 밝혔다. 이어 신 의원은 "전체 정규 인력의 여성 비율은 17%이고, 대형연구 책임자 중 여성 비율은 10%도 안 된다"고 덧붙였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공계 인재 유출에 대한 우려가 나왔다. '의대 블랙홀'이 인재를 빨아들이는 동시에, 과학기술 조직 내 불평등한 조직 문화가 여성 과학인 육성을 저해하고 있단 지적이다.
과방위 소속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정부세종청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정감사에서 "39개 의과대학 신입생의 출신...
이 가운데 여성 북한 이탈주민과 남성 북한 이탈주민 간의 격차가 코로나19 이후 급증해 이중차별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8일 통일부에서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북한 이탈주민의 3년 이상 직장 근속률은 2019년부터 꾸준히 증가해 2023년 35.1%로 집계됐다. 하지만 이는 같은 해 일반...
8월 말 기준 전체 1754명 중 여성 투자심사역은 270명에 불과하다.
정 의원은 “투자심사역의 성별 불균형은 다양한 시각과 경험을 반영한 의사결정이 제한됨으로써 균형 있는 투자가 어려운 구조”라며 “성별 다양성은 기업의 역량을 넓히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중요한 자산인 만큼, 여성 심사역의 비율을 높이기 위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확산한 자민당의 부패 이미지 쇄신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모았으나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결선투표는 자민당 국회의원과 당원(당비 납부 일본 국적자)·당우(자민당 후원 정치단체 회원)가 나선다. 결선 투표를 거쳐 신임 총재가 결정되면 이날 저녁 차기 총리가 결정된다.
선출된 차기 총재는 내달 1일 열리는 임시국회에서 기시다 총리 후임으로 지명된다.
대통령실에 야당 추천 몫으로 본회의를 통과한 이숙진 전 여성가족부 차관의 인권위원 임명 보류를 건의할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된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여야가 각자 인사를 추천한 사람에 대해서 서로 존중해주는 것이 오래된 관례”라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인사안에 이의가 있었으면 표결 전에...
승리하면 사상 첫 여성 총리가 된다.
이시바 전 간사장은 내각 경륜이 가장 큰 장점이다. 1986년 중의원(하원) 선거에서 당시 최연소 기록(만 29세)을 세우며 당선되는 등 40년 가까이 정치권에 몸을 담았다. 방위청 장관과 방위상, 농림수산상 등을 지냈다.
고이즈미 전 환경상은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 차남이다. 당선되면 사상 최연소 일본 총리가 된다.
이날...
한석훈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선출하는 안건이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됐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국민의힘이 추천한 한 위원 선출안을 무기명 투표에 부쳤으나 재석 298명 중 찬성 119표, 반대 173표, 기권 6표로 부결됐다.
야권에서 대거 반대표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
검사 출신인 한 교수는...
“경제적 걱정 없는 연구 환경 마련”“석사 장학금 신설...연구생활장려금도 지원”“과학기술인재 예우‧자긍심 고취...법 신설”“여성 경력단절 막는 재량근로제 확대 등도 추진”
국민의힘과 정부는 26일 과학기술 인재 육성을 위해 이공계 석사 1000명에게 연간 500만 원을 지원하고, 이공계 대학원생들에게 연구생활장려금을 석사와 박사에 각 80만 원, 100만 원을...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등은 이번 주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법안 심사 작업에 착수한다. 10월 초 국정감사가 본격 시작되면 입법 활동은 후순위로 밀리는 만큼, 이번 주가 국감 전 법안 심사의 골든타임으로 여겨진다.
‘정기국회의 꽃’으로 불리는 국정감사는 다음 달 7일 시작해 약 한 달간 진행된다. 각 상임위는 피감기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