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아태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 출신인 '중국 전문가' 엔디 시에 박사는 중국 정부의 경제 성장 정책이 글로벌 시장의 악순환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에 박사는 10일 하나금융투자가 여의도 본사에서 개최한 ‘2016년 리서치 전망 포럼’에 강연자로 나와 “중국의 과잉 투자와 정부 주도의 경기부양 정책으로 세계 경제가 선진국과 신흥국의 호황과...
특히 경제 전망 강사로 전 모건스탠리 이코노미스트로 명성을 날린 엔디 시에 박사도 초청해 눈길을 끈다.
하나금융투자 측은 “이번 포럼은 리서치은 당 사 역량을 총 집결해 준비한 만큼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는 2013년 55명이던 리서치센터 직원수를 현재 70명으로 확대 개편하는 등 지속적인 분석 능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영향력있는 경제 전문가인 엔디 시에 전 모간스탠리 수석 아시아 이코노미스트는 "중국 부동산시장은 금융역사상 최대 거품 상태"라면서 "거품을 터뜨리기 위해서는 금리인상만이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부동산 거품 상태에서 연착륙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금리인상이 필요하다"면서 "올해 2%포인트의 금리인상을...
엔디 시에 전 모간스탠리 수석 아시아 이코노미스트는 "중국 부동산시장은 금융역사상 최대 거품 상태"라고 밝혔다고 차이나타임스 기고문을 인용, 차이나데일리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에 이코노미스트는 "거품을 터뜨리기 위해서는 금리인상만이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위안화 절상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