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명이 참여한 독자투표에서 모디 총리는 16%를 얻어 미국 퍼거슨 시의 인종차별반대 시위대(9.2%), 홍콩 민주화시위 주도자 조슈아 웡(7%), 올해 노벨평화상을 받은 ‘탈레반 피격소녀’ 말랄라 유사프자이(4.9%), 에볼라 환자치료에 나선 의료진(4.5%)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모디 총리는 힌두민족주의 정당인 인도국민당(BJP) 소속으로 올해 총선 승리를...
앞서 지맵은 미국인 환자 2명과 스페인 환자에게만 투여돼 일각에서는 인종차별이 아닌지 의혹을 제기했다.
시민들은 "에볼라 치료제 첫 제공, 지구는 바이러스로 멸망할 것만 같다", "에볼라 치료제 첫 제공...감염자 사상자 수치에다 스페인까지 퍼진거보니 굉장히 무섭네요", "에볼라 치료제 첫 제공...더이상 전염이 안됬으면 좋겠다...
그동안 지맵은 미국인 환자 2명과 스페인 환자에게만 투여돼 일부에서는 인종차별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번 결정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에볼라 차단을 위해 시험단계 치료제의 사용 여부에 대한 12일 의료 윤리위원회의 결정을 앞둔 가운데 나왔다.
이날 WHO는 지난 9일까지 사망자 52명이 추가돼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으로 숨진 사람은 총 1013명에...
에볼라 바이러스
최근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맹위를 떨치면서 국내에서 아프리카인에 대한 '제노포비아(Xenophobia)' 현상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제노포비아는 '외국인에 대한 혐오현상'을 뜻하는 합성어다.
대표적인 예는 현재 벌어지고 있는 아프리카 학생 30명의 덕성여대 방문 논란과 아프리카 합창단 41명의 합창대회 참가 논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