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과 포비아(배터리 화재 공포증) 여파로 전기차용 배터리 수요가 줄자, 새 매출원으로 매년 두배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에너지 저장장치,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 방산용 등이 배터리 생산기업들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자 확실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과 한국에 생산 공장을 가진 금양과 나노텍은 상호 특화된...
아울러, 미국 중심의 에너지 저장 장치(ESS) 외형 성장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내 기업의 경우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발표 후 프로젝트 비용의 70%까지 지원 가능해 ESS 수주가 지속해서 확대되는 중이다. 국내 기업 중 삼원계 수냉식 ESS 중심 외형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은 '삼성SDI'를 선정했고, 관련 수냉식 공급망 부품 기업에 주목할 필요 있다고 의견을...
또 캐즘의 돌파구로 삼은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기 위해 북미 지역 ESS 유지보수 관련 R&D 경력직도 채용한다.
SK온은 올해 말까지 차세대 배터리 공정 개발, 원통형 부품·공정·설비 개발, 무기소재 개발, 셀·시스템 개발 등의 직무에서 경력과 신입 박사를 수시 채용하고 있다. 특히 직무 경험을 우대사항으로 명시했다.
전기차 수요 둔화...
성우는 1992년 설립된 기업으로 초정밀 프레스 성형 기술력, 고도화된 품질 관리 기술을 기반으로 원통형 이차전지 부품, 에너지저장장치(ESS) 부품, 차량용 전장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성우의 주력 제품인 탑캡 어셈블리는 원통형 배터리 안전의 핵심 부품으로 배터리 이상온도 및 압력 발생 시 전류를 차단하고, 내압 발생 시 가스를 배출해 폭발을 방지한다....
이와 함께 케이씨는 전기자동차 및 에너지저장장치(EES) 등의 핵심 소재로 사용되는 보헤마이트 개발에 성공해, 매년 3000만 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을 기록 중이다.
케이씨의 슈퍼파인과 보헤마이트는 2023년 9월 기준으로 세계 시장에서 생산 능력 4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케이씨는 지난해 11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3년 세계일류상품...
태양광 발전 설비와 연동된 에너지저장장치(ESS)의 충전 시간도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풍부한 낮 시간대로 조정한다.
한편, 그리드위즈는 2013년 설립된 국내 1위 전력수요관리 전문 기업이다. 공장 및 산업체의 전력 감축 이행을 이끄는 전력수요관리(DR) 서비스 사업을 앞세워 작년 연결 기준 1319억 원 매출을 기록했다.
에너지저장장치(ESS)에 특화된 바나듐이온배터리(VIB)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스탠다드에너지가 고출력ㆍ단주기 ESS 시장 공략을 위해 내년 1분기까지 메가와트시(㎿h)급 양산체제를 구축한다.
김부기 스탠다드에너지 대표는 11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인공지능(Al), 데이터센터 등과 같이 절대적인 화재 안전성이 요구되면서...
포럼은 사용 후 배터리 재제조·재사용·재활용 등 순환경제 생태계 조성, 차세대 이차전지 연구개발(R&D), 정책금융, 인력양성, 에너지저장장치(ESS) 육성 등 이차전지 산업 전주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연구와 함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집중 지원,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 등을 위한 지원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배터리업계는 “앞으로 2~3년이 글로벌...
최근에는 폐열발전설비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친환경 설비와 인프라를 구축해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시스템 구축으로 기업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SK C&C는 쌍용씨앤이와 자회사 쌍용로지스틱스의 업무 전반에 걸쳐 ‘하이브리드형 디지털 ERP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SAP ERP를 기반으로 △재무회계 △관리회계 △구매·자재 등...
하나증권은 11일 SK가스에 대해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진출 등에 따른 내년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22만 원)와 투자의견(‘매수’)은 유지했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SK가스는 국내 주요 유틸리티 업체 수익의 변동성이 높은 가운데 신규 사업 투자가 주주환원 확대로 연결되는 가장 정석적인 유틸리티 기업으로 성장하고...
북미 신재생에너지 전시 'RE+ 2024’차세대 ESS 패키지 솔루션 공개‘초고압변압기•스마트배전’ 시스템 소개주요 ESS 시장 현지화 전략신재생E 사업 확대 박차
LS일렉트릭이 북미 최대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시회서 차세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신재생에너지 전략 솔루션을 선보이고 현지 시장 확대에 나선다.
LS일렉트릭은 10일...
10일 한화에어로·SK엔무브 기술 설명회 개최냉각 플루이드(절연액) 기술로 배터리 화재 원천 차단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SK엔무브가 세계 최초로 불에 타지 않는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개발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SK엔무브는 10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 본사에서 ‘액침냉각 ESS 기술’ 설명회를 열고 리튬이온배터리 모듈에 냉각 플루이드(절연액)를 채워...
먼저 발전량을 감축시키기 위해 △주요 발전기 정비 일정 조정 △석탄단지 운영 최소화 △공공기관 자가용 태양광 운영 최소화 등을 추진하고, 수요량을 증대시키기 위해 △수요자원(DR) 활용 △태양광 연계 에너지저장장치(ESS) 충전 시간 조정 등을 추진한다.
특히, 봄철 출력제어 발생 사유로 지목된 국지적 계통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계통안정화 설비...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9일~12일(현지시간) 열리는 북미 최대 에너지 전시회인 ‘RE+(Renewable Energy Plus) 2024’에 참가해 최신 에너지저장장치(ESS)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전시장 중앙에는 고용량 리튬인산철(LFP) 롱셀 ‘JF2 셀’이 적용된 컨테이너형 모듈 제품을 전시했다. 내년부터 미국 현지에서 생산 예정인 이 제품은...
전기를 저장했다가 분배해주는 수동 회로 구성의 핵심 부품이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동사의 SMPS는 TV, PC, LED조명 등에 탑재되며, 주요 고객사는 HP, 경동나비엔, LG이노텍, SK매직 등"이라며 "글로벌 SMPS 시장은 전기차, 데이터센터, 사물인터넷 기기, 그리고 에너지 효율 장치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라 고성장이 예상된다"라고...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 장기화에 대비해 최근 수요가 급증하는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는 9~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RE+ 2024’에 참가한다.
RE+는 미국태양광산업협회(SEIA)와 미국스마트전력연합(SEPA)이 매해 주최하는 북미 최대...
삼성SDI는 프라이맥스로 구현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A Sustainable Future Driven by PRiMX)라는 주제로 전력용 SBB(Samsung Battery Box) 1.5, 무정전 전원장치(UPS)용 고출력 배터리,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등 다양한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라인업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삼성SDI는 이달 미국 출시 예정인 차세대 전력용 ESS 배터리 SBB 1.5를...
한편, 민테크는 2015년에 설립한 임피던스분광법(EIS) 기반 배터리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검사 진단이 전문이다. 국내 EIS 배터리 진단 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배터리 교류전압의 저항을 측정해 배터리 상태를 진단하는 기술로서 배터리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신속·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LG에너지솔루션 사내 독립기업 AVEL이 배전망 연계형 에너지저장장치(ESS) 발전소를 설립해 운영에 나선다.
AVEL은 5일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ESS 발전소 완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에너지 전력망 통합 관리(EA) 사업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규 발전소는 재생에너지-ESS-지역 배전망을 직접 연계해 운영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불규칙적으로...
제주 동부 35MW급 신재생 에너지 저장 장치 구축2030년까지 친환경 대출 등 ESG 금융 100조 지원
우리은행이 연내 착공하는 '제주 동부지역 신재생에너지 저장장치' 사업 금융주선사로 선정돼 6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동서발전과 에퀴스(EQUIS)가 추진하는 35MW급 대용량 전기 저장장치 사업이다. 이 시설은 인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