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북돋움 사업은 임산부에게 아기 책과 초기 양육을 위한 예비부모 책, 서울시 육아 정보가 담긴 ‘책상자’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난해 출생아 대비 약 95%의 임산부가 책상자를 받았으며, 97%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서울도서관은 2019년부터 시작한 북스타트 사업을 지난해 엄마 북돋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책상자의 수령 방식을 기존 도서관·주민센터...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시는 ‘2023년 서울시 엄마 북(Book)돋움 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이번 북돋움 사업의 골자는 내년부터 서울에 사는 임산부가 70만 원의 교통비 지원과 책 꾸러미를 받을 수 있는 정책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동시에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한 것이다.
임산부들은 임산부 교통비 지원 포털에서 교통비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