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과 인공지능(AI) 등을 주제로 한 제74회 국제커뮤니케이션학회(International Communication Associationㆍ이하 ICA) 연례 콘퍼런스가 20일부터 24일까지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열린다.
올해 콘퍼런스의 대주제는 '커뮤니케이션과 글로벌 인권(Communication and Global Human Rights)'이다.
이번 학회는 언론학 100년을 돌아보고, 내다보는 시간으로 삼고자 한다.
박종민 한국언론학회장(경희대 미디어학과 교수)은 10일 경북 경주시에 있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한국언론학회 2024 봄철 정기학술대회'에서 "20세기 초 사회과학의 태동과 함께 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 연구가 시작됐다"라며 "그간의 성취와 한계, 새로운 도전과 변
우리금융그룹이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박선영 동국대 경제학과 교수와 이은주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를 추천했다.
28일 우리금융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임 송수영 사외이사가 임기만료로 퇴임한 데 따른 신규 선임이다. 우리금융은 2명의 여성 사외이사를 새로 선임해 기존 6명이던 이사회를 7명으로 보강했다.
신임 이은주
네이버가 뉴스 서비스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공식 기구를 출범한다.
네이버는 18일 뉴스혁신포럼에 참여할 외부 인사를 확정하고 1월 중 발족식과 함께 첫 회의를 열어 본격적인 뉴스 서비스 개선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네이버 뉴스혁신포럼에는 언론, 산업, 법률, 학계 등 미디어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명망 있
“한국에서 포털은 권력이다.”
이의춘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장은 12일 “포털은 대한민국 최강의 미디어 권력을 행사하고 있다. 우리에겐 ‘슈퍼 갑’”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날 윤두현 국민의힘 의원(미디어커뮤니케이션특별위원회 위원장)과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공동 주최한 ‘온라인 플랫폼 규제의 주요 문제와 개혁 방향’ 토론회에서 “아직까지 포털 주권은 네
카카오가 미디어 서비스 자문기구를 ‘뉴스투명성위원회’로 확대 개편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플랫폼 기업에 요구되는 디지털 책임을 실천하고자 관련 분야 전문가를 추가 위촉해 미디어 자문 기능을 더욱 고도화했다.
카카오는 2016년 신뢰할 수 있는 미디어 서비스 운영 및 이용자 권익 보호를 위해 미디어자문위원회를 발족해 운영해왔다. 개편된 뉴스투명성위원회
“자율규제 모델, KISO에서 답을 찾다” 주제로 2022 KISO포럼 개최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가 8일 오후 2시 광화문 S타워 버텍스홀에서 ‘자율규제 모델, KISO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2022 KISO 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최근 온라인 플랫폼을 규제하려는 다양한 입법적, 정책적 시도 속에서 ‘KIS
태광그룹의 3개 재단이 이사장을 신규 선임했다.
태광그룹은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언론정보학과 이재현 교수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이우진 교수, 중앙대 예술대학원 서혜옥 교수를 학교법인 일주ㆍ세화학원, 일주학술문화재단(이하 일주재단), 세화예술문화재단(이하 세화재단) 등 3개 재단 이사장으로 각각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태광그룹은 최근 재도약을 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직속 국가인재위원회는 18일 JTBC 이정헌 기자와 YTN 안귀령 앵커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이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 대변인으로 합류, 각각 선대위 미디어센터장과 부센터장을 맡게 됐다.
1971년 전북 전주 출생인 이정헌 앵커는 서강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광주MBC 기자와 중앙일보 국제부 차장, 도쿄
더불어민주당이 인터넷상 가짜뉴스 근절을 이유로 추진하는 징벌적 손해배상 대상에 언론과 포털을 포함하기로 하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과반 의석을 가진 여당이 표현의 자유 우려까지 일축하며 언론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을 몰아부치자 전문가들의 반응은 양분됐다. 현 상황을 ‘언론 방종’이라며 도입이 불가피하다는 쪽과 언론 위축으로 인한 사회적 손해가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계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음저협)간 갈등이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토종 OTT 사업자들은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의 결정이 글로벌 사업자인 넷플릭스의 배만 불리는 결과를 낳는다고 지적한다.
해외 사업자도 동일 적용
11일 문체부는 OTT 사업자의 음악 저작권료율은 매출액의 1.5%로 결정했다. 음저협이 제출한 음악저작
국내 유료방송상품의 채널당 이용 요금이 너무 낮다는 지적이 나왔다.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의 공세와 방송 광고 시장 위축 등 위협 속에서 미디어를 포함한 콘텐츠 산업의 선순환이 고민되는 지점이다.
10일 한국방송학회는 한국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콘텐츠 산업 선순환 구조 정립 방안’을 주제로 기획세미나를 열었다. 천혜선 미디어미래연구소
성별영향평가는 2004년 중앙정부를 중심으로 하는 10개 과제 시범사업에 이어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제도이다. 관련법의 명칭이나 사업이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우리나라의 법령과 사업을 계획하고 시행하는 데 있어 성차별적 요인이 있는지를 살피고 개선안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 법이 평가하는 대상은 법률, 대통령령,
성별영향평가는 2004년 중앙정부를 중심으로 하는 10개 과제 시범사업에 이어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제도이다. 관련법의 명칭이나 사업이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지지는 않지만, 우리나라의 법령과 사업을 계획하고 시행하는 데 있어 성차별적 요인이 있는지를 살피고 개선안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 법이 평가하는 대상은 법률, 대통령령,
배우 지주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주연은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다.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한 뒤 방송기자 및 앵커를 준비했으나 2009년 KBS 공채탤런트 21기로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2018년에는 결혼과 이혼 소식을 연달아 전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당시 지주연은 6개월 교제한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지만 6개월 만에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2호로 이름을 올린 원종건 씨가 성 추문에 휘말렸다. '미투' 폭로로 촉발된 구설이 이미 공공연한 의혹이었던 것으로도 파악됐다. 원종건의 출신 대학교 등 학력이 도마에 오른 이유다.
지난 27일 중앙일보 남궁민 기자가 SNS를 통해 "원종건씨 미투가 이제야 나왔다. 그 얘기들을 처음 들은 게 2015년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넷마블은 글로벌 담당인 이승원 부사장을 신임 대표에 내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통해 넷마블은 기존 권영식 대표 체제에서 권영식·이승원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권영식 대표는 게임사업을 진두지휘하며 게임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 이승원 신임 대표 내정자는 경영전략과 글로벌 사업을 총괄할 방침이다.
이승원 신임 대표는 1971년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는 29일 내년 총선 ‘영입인재 2호’로 ‘이남자’(20대 남자)인 이베이코리아 사회공헌팀에서 근무해 온 27살 청년 원종건 씨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원 씨는 초등학교 6학년 때인 2005년 MBC 방송프로그램 느낌표 ‘눈을 떠요’에 각막기증으로 눈을 뜬 어머니와 함께 소개돼 전국의 시청자를 눈물바다로 만든 사연의 주인공이다
방탄소년단(BTS)이 만든 문화 현상을 연구하기 위해 전 세계 학자들이 서울로 모인다.
한국언론학회 문화젠더연구회는 11일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백양누리관 그랜드볼룸에서 'BTS 너머의 케이팝: 미디어기술, 창의산업 그리고 팬덤문화'를 주제로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방탄소년단 현상을 집중 토론하기 위해 자리가 마련된 것은 이번
지주연이 예능프로그램에 등장해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지주연은 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서동주 서정희 등과 나란히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주연은 결혼 생활을 살짝 언급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결혼한 소식을 대부분 알고 있지 않았던 것. 지주연은 지난해 2월 일반인 남성과 조용히 결혼식을 올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