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메인빌의 TPC 리버스 벤드(파72·6705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7개로 9언더파 63타를 치고 최종 합계 23언더파 265타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전날까지 리디아 고보다 2타 앞선 선두를 달리던 지노 티띠꾼(태국)이 이날 2타를 줄이는 데 그친 반면, 리디아 고는 9타를 줄이며 결국 5타...
배상문이 두 달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경기에 출전해 1라운드에서 이글 포함 1언더파를 기록했다.
배상문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의 실버라도 리조트 노스코스(파72)에서 열린 프로코어 챔피언십(총상금 6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1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투어 챔피언십까지 페덱스컵 순위 70위 안에 들지 못한...
이틀째 2라운드에서 보기 1개에 버디 3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친 양용은은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줄이고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잡아 5언더파 66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 합계 13언더파 200타로 동률을 이룬 양용은과 랑거는 18번 홀(파4)에서 연장전을 벌였다. 연장에서 랑거의 3m 버디는 빗나갔고, 양용은은 2m 버디에 성공하며 승부가 갈렸다....
유현조는 8일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디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유현조는 성유진(24·한화큐셀)을 2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신인이 메이저대회로 첫 우승을 장식한 것은 2013년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챔피언 전인지(30·KB금융그룹) 이후 11년 만이다.
유현조는 5번 홀과 6번 홀 연속 보기로...
17·18번 홀(파5) 연속 파를 기록한 유해란은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먼저 경기를 마치고 연습 그린에서 퍼트 연습을 하며 대기했다. 고진영 역시 빗속에서 남은 네 홀을 모두 파로 마무리해 유해란과 연장전이 성사됐다. 전장 530야드의 18번 홀(파5)에서 열린 1차 연장은 세 번째 샷에서 사실상 승부가 갈렸다. 유해란의 샷은 그린에 안착했으나 고진영의...
4라운드 합계 15언더파 265타를 기록하며 우승한 국가상비군 유민혁(서강고 1)으로 국가대표 선발 포인트 등 각종 혜택은 물론 올해 신한동해오픈 출전권이 주어졌다.
신한동해오픈 일일권은 2만 원이며 신한카드 결제 고객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현장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인천 거주 시민은 50% 할인, 만 18세 미만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임성재는 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4타를 쳤다. 이로써 임성재는 최종 합계 18언더파로 단독 7위에 올라 보너스 상금 275만 달러(약 36억8000만 원)를 획득했다.
투어 챔피언십은 페덱스컵 순위 상위 30명만 출전하는 대회로, 선수들은 플레이오프...
배소현은 1일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G레이디스 오픈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박보겸과 동타를 이룬 뒤 3차 연장전 끝에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앞서 5월 E1 채리티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배소현은 4주 전 더헤븐 마스타즈에 이어 시즌 세 번째 우승을 거두면서 상금 1억4400만 원을...
임성재는 26일(한국시간)까지 미국 콜로라도주 캐슬록의 캐슬 파인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로 공동 11위에 올랐다. 이 대회 결과를 포함해 페덱스컵 랭킹 11위에 이름을 올린 임성재는 상위 30명만 나설 수 있는 투어 챔피언십 출전권을 확보했다. 대회마다 성적에 따라 주어지는...
최경주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블랑의 워윅 힐스 골프&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챔피언스 앨린 챌린지(총상금 22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로써 최경주는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해 17언더파 199타로 우승한 스튜어트 싱크(미국)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2020년 한국인 최초로 PGA 투어 챔피언스에...
리디아 고는 26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파이프의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치러진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AIG 여자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를 기록한 리디아 고는 5언더파 283타를 기록한 공동 2위 인뤄닝(중국), 넬리 코다, 릴리아 부(이상 미국), 신지애(36)를...
김시우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캐슬록의 캐슬 파인스 골프클럽(파72·8130야드)에서 열린 BMW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4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사흘 합계 6언더파 210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1위 키건 브래들리(미국·12언더파 204타)와 6타 차를 기록 중이다. 2위 애덤 스콧(호주)은 11언더파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대회가 끝난 뒤...
두 사람은 23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파이프의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나란히 3언더파 69타를 쳤다.
이날 경기는 시속 64km의 강풍이 부는 악조건 속에서 치러졌지만, 이미향과 신지은은 흔들리지 않았다. 이미향은 3번 홀부터 5번 홀까지 3연속 버디를 작성하는 등 버디 4개를 기록하고 보기는 1개로 막아 3언더파로...
고진영은 18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에서 펼쳐진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고진영은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를 기록하며 라브리엘라 러플스(호주)와 함께 공동 6위에 자리했다.
2024 파리올림픽에서 공동 25위를 마크한 고진영은 올 시즌 아직 우승이 없다. 이번...
김아림은 16일(한국시간) LPGA 스코틀랜드 여자 오픈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선두 이민지(호주)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
전반을 2번의 버디와 2번의 보기로 마무리한 김아림은 후반 들어 10번, 13번, 14번, 18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타수를 줄이고 4언더파로 첫날을 마무리했다.
2020 US여자오픈 우승 이후 아직 LPGA 우승이 없는 김아림은 두...
리디아 고는 1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인근 기앙쿠르의 르골프 나쇼날에서 진행된 '2024 파리올림픽' 골프 여자 경기에서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우승했다.
리디아 고는 금메달을 따낸 직후 "여기에서 매일 한식을 먹었다"며 "언니가 불고기와 오징어 볶음, 삼계탕 등을 잔뜩 싸 왔다. 오늘 우승은 언니 덕분이다"고 말했다. 이어 "아쉽게...
리디아 고는 1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외곽의 르골프 내셔널(파72·6374야드)에서 끝난 대회 골프 여자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1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정상을 밟았다.
이로써 리디아 고는 올림픽 골프 최초로 3연속 메달을 목에 걸었다. 리디아 고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2020년 도쿄...
골프 여자부에선 양희영(35·키움증권)이 1타 줄이며 1언더파 공동 14위에 올랐고, 고진영(29·솔레어), 김효주(29·롯데) 2오버파로 공동 26위에 자리했다.
장애 판정을 극복하고 올림픽에 출전한 박주효(27·고양시청)는 역도 남자 73㎏ 결선에서 인상 147㎏, 용상 187㎏, 합계 334㎏을 들어 7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양희영이 1언더파로 공동 14위, 고진영과 김효주가 2오버파로 공동 26위에 올라 있지만 2라운드가 남은 만큼 반전은 가능하다. 현재 선두는 8언더파를 기록 중인 모건 메트로(스위스)다. 경기는 이날 오후 4시 시작한다.
다이빙 남자 10m 플랫폼 예선전에는 김영택(23·제주특별자치도청)과 신정휘(23·국민체육진흥공단)이 나선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준결승...
홀인원으로 한 번에 2타를 줄인 안나린은 이외에도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해 이날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총합 기록은 20언더파 268타로 선두 모리아 쭈타누깐(태국)에 2타 뒤진 공동 2위였다. 비록 우승을 기록하진 못했지만 안나린은 2022년 LPGA투어에 참가 선언한 이후 최고 순위를 찍었다. 3위가 최고기록이었던 안나린은 2022년 이번과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