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해군이 이산가족 2차 상봉행사 첫날인 지난 24일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한 북한 어선단속정에 대해 경고사격 5발을 가해 퇴각시켰다.
북한은 우리 군의 이런 조치에 대해 한반도 정세를 격화시키려는 고의적 도발 행위라고 비난했다.
25일 군 당국에 따르면 북한 어선단속정은 전날 오후 3시30분께 서해 연평도 동방의 NLL을 수 백여m 침범했다
우리 해군이 지난 24일 오후3시30분쯤 서해 연평도 동방의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한 북한 어선 단속정에 대해 경고사격 5발을 가해 퇴각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어선단속정은 이날 오후 중국 어선을 단속하는 과정에서 연평도 인근 서해 NLL을 수백여m 침범했다.
서해 NLL 일대에서 초계활동을 하던 우리 해군 고속정이 즉각 출동해 40㎜ 기관
북한군이 22일 오후 연평도 근해에서 초계 임무를 수행 중이던 우리 함정 인근에 포격을 가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2일 “오늘 오후 6시께 연평도 서남방 14km 북방한계선(NLL) 이남 우리측 수역에서 초계 임무 수행 중이던 아군 함정 인근(150m 떨어진 해상)에 적 포탄이 떨어졌다”고 밝혔다. 북한이 사격을 가한 10여발 중 2발이 NLL을 넘은 것
북한군이 연평도 근해에서 초계 임무를 수행 중이던 우리 함정 인근에 포격을 가해 도발 의도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22일 “오늘 오후 6시께 연평도 서남방 14km 북방한계선(NLL) 이남 우리측 수역에서 초계 임무 수행 중이던 아군 함정 인근에 적 포탄이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함정에 포탄이 맞지는 않았지만 우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