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LG 에르난데스를 상대로는 KIA의 에이스 양현종이 나선다. 양현종은 이번 시즌 25경기에서 149이닝 동안 10승 3패 평균자책점 3.87을 기록했다. 앞으로 3~4번의 등판 기회가 남아있는 만큼 리그 최초 10년 연속 170이닝 소화 기록 도전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주말 간 KIA에 2연패를 당한 삼성은 롯데 자이언츠를 만난다. LG의 추격을 뿌리치기 위해 삼성은...
이로써 정규시즌 잔여 경기 22경기에서 양현종을 필두로 라우어, 스타우트, 황동하, 김도현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꾸릴 수 있게 됐다. 다만 외국인선수 등록 기한인 8월 15일을 넘긴 탓에 포스트시즌에는 던지지 못한다.
한편 구단은 "스타우트는 27일 밤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며 "KBO 측에 네일을 ‘외국인 선수 고용규정 제10조’에 의거...
이럴 경우 믿을 만한 선발진엔 베테랑 양현종, 에릭 라우어가 남습니다.
사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통산 36승을 거둔 라우어는 한국 무대 3경기에서 널뛰기 투구로 불안감을 지우지 못한 터라, 가장 신뢰할 만한 투수는 양현종이 유일합니다.
KIA는 5월 이래 선발 투수의 줄부상으로 마운드 운용에 고전해왔습니다. 1선발 투수 윌 크로우는 5월 초...
토종 에이스 양현종과 함께 원투펀치를 맡던 외국인 투수 제임스 네일이 2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NC 다이노스전에서 불의의 부상을 입었다.
이날 제임스 네일은 6회 말 선두타자 맷 데이비슨의 타구에 얼굴을 맞았다. 타구에 맞은 네일은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싼 채 황급히 더그아웃으로 뛰어들어갔다. 한눈에 봐도 부상 정도가 심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현재 71승 2무 47패로 KBO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KIA는 네일이 이탈하면서 믿을만한 선발투수로 양현종과 에릭 라우어만 남게 됐다.
앞서 네일은 전날 NC 다이노스전에서 6회 말 맷 데이비슨이 친 타구에 얼굴을 직접 맞고 교체됐다. 당시 네일은 타구에 맞은 뒤 양손으로 얼굴을 감싼 채 황급히 더그아웃으로 들어갔다.
네일은 올 시즌 12승 5패 평균자책점 2.53으로...
한국프로야구(KBO) KIA 타이거즈의 투수 양현종이 리그 통산 탈삼진 1위로 우뚝 섰다.
양현종은 2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3회 초 윤동희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하고 프로 통산 2049개째 삼진을 잡았다.
이날 경기에 앞서 통산 2046탈삼진으로 송진우(전 한화 이글스)가 보유한 종전 1위 기록 2048탈삼진에 단 2개만을 남겨뒀던...
우천순연으로 유리한 경기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한 KIA 타이거즈는 베테랑 양현종이 나선다. 중요한 경기마다 등판해 연패를 끊어준 양현종이 프로야구 시즌 10승 달성에 성공할지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롯데 자이언츠도 반등을 위해 에이스 박세웅을 앞세운다.
삼성 라이온즈는 코너 시볼드를 마운드에 올려 두산 베어스의 기세를 꺾고자 한다. 두산은...
KIA는 이날 토종 좌완 에이스 양현종을 선발 투수로 투입한다. 양현종은 올 시즌 132이닝 평균자책점 3.75로 8승 3패를 올리고 있다. 이에 맞서는 키움은 외국인 용병 엔마누엘 데 헤수스를 선발 투수로 내보낸다. 헤이수스는 132와 1/3이닝 평균자책점 3.33 11승 7패를 올리며 에이스 역할을 해내고 있다.
3연승 행진을 달리는 롯데 자이언츠가 4위 두산...
한국프로야구(KBO) KIA 타이거즈 양현종이 개인통산 최다 탈삼진 신기록을 눈앞에 뒀다.
양현종은 13일 현재 개인통산 2042개의 탈삼진 기록을 보유하면서 송진우(2048개)에 이어 프로야구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7개의 삼진만 잡는다면 프로야구에 새 역사를 쓰는 것이다.
양현종은 6월 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부진의 늪에 빠진 한국프로야구(KBO) KIA 타이거즈가 양현종을 내세워 선수 수성에 나선다.
최근 10경기에서 3승 7패로 부진한 KIA는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행히 선두 경쟁 팀들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가 치고 올라오지 못해 게임차는 유지되고 있지만, 이 분위기를 이어간다면 1위를 내줄 가능성도 충분하다. 이번 주말 시리즈에서 5....
키움과 KIA는 28일 각각 엔마누엘 호세 데 헤수스와 양현종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헤수스는 올 시즌 113과 3분의 1이닝 평균자책점 3.57, 10승 7패를 기록하며 호투하고 있다. '토종 에이스' 양현종은 115와 3분의 1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3.82, 7승 3패를 올렸다.
두산 베어스는 SSG 랜더스를 상대한다. 4위, 5위인 두 팀이 평균자책점 5점대 투수 최준호...
23일 양현종의 9이닝 1실점 완투승과 김도영의 사이클링 히트를 묶어 승리를 챙긴 KIA는 7월 한 달간 15경기에서 13승 2패를 거뒀다. 이로써 KIA는 3~4월(21승 10패)에 기록한 승차 마진 +11을 재현했다. 시즌 58승 2무 35패를 기록한 KIA는 2위 LG 트윈스(52승 2무 42패)를 6.5경기 차로 따돌리는 데 성공하며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시즌 첫 8연승을 노리는 KIA는...
066으로 30-30클럽 가입에 한 걸음 다가섰다. 이번 시즌 KIA는 정규 시즌 내내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김도영이 이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리그 최우수선수(MVP) 수상도 유력하다.
한편 KIA는 토종 에이스 양현종의 9이닝 1실점 완투승과 김도영의 사이클링 히트에 힘입어 NC를 8-1로 제압하고 1위 독주를 이어갔다.
한편 선두 KIA는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양현종이 등판해 7연승을 노린다. 5위 사수가 절실한 NC는 카스타노가 등판한다. 두산 베어스와 키움은 각각 최준호와 헤이수스를 선발로 예고했다.
△7월 23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NC vs KIA (광주·18시 30분)
- SSG vs kt (수원·18시 30분)
- LG vs 롯데 (사직·18시 30분)
- 키움 vs 두산 (잠실·18시 30분)
- 삼성 vs 한화 (대전...
한편 KIA와 삼성 라이온즈는 가장 믿을 만한 카드인 양현종과 레예스를 마운드에 올린다. 두산 베어스와 롯데는 각각 최준호과 윌커슨를 선발로 예고했다.
△7월 17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kt vs 키움 (고척·18시 30분)
- SSG vs LG (잠실·18시 30분)
- 삼성 vs KIA (광주·18시 30분)
- 두산 vs 롯데 (울산·18시 30분)
- 한화 vs NC (창원·18시 30분)
한편 KIA와 삼성은 가장 믿을 만한 카드인 양현종과 레예스를 마운드에 올린다. 두산과 롯데는 각각 최원준과 반즈를 선발로 예고했다.
△7월 16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한화 vs NC (창원·18시 30분)
- kt vs 키움 (고척·18시 30분)
- 두산 vs 롯데 (울산·18시 30분)
- SSG vs LG (잠실·18시 30분)
- 삼성 vs KIA (광주·18시 30분)
부상 부위가 허리 부근인 만큼 당장 복귀가 요원한 상황에서 팀의 주축 투수인 제임스 네일과 양현종이 모두 지친 모습을 보여 로테이션 소화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KIA는 김건국을 임시 선발로 기용하면서 2군에 있는 김기훈과 김현수 등을 1군 엔트리에 올릴 시점을 지켜보고 있다.
불펜 부담도 KIA에겐 골칫거리다. 현재 마무리 정해영이 아직...
전날 불방망이를 보여주며 압도적인 화력으로 LG를 꿇린 KIA는 에이스 양현종이 등판한다. 반등이 절실한 LG는 디트릭 엔스를 마운드에 올린다. 이번 시즌 만나기만 하면 엎치락뒤치락했던 양 팀의 시리즈에 어떤 변수가 생길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우천으로 순연된 대구에서는 삼성이 NC를 상대로 레예스를 올린다. NC도 카스타노를 올려 포스트시즌 진출을...
KIA는 이번 시리즈에서 제임스 네일-양현종-캠 알드레드를, LG는 케이시 켈리-임찬규-디트릭 엔스를 마운드에 올려 총력전을 치른다. 6월 들어 나성범과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살아난 KIA는 타선의 힘을 앞세운다. 최근 홈 3연전에서도 역전승을 일궈내며 위닝시리즈를 챙긴 만큼 경기가 후반부에 극적으로 치달을 가능성이 크다. LG도 주전 유격수 오지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