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사회 발전보다 경제 발전이 빨랐던 한국의 특수성을 함께 평가하기 때문이다.”
양현수 주OECD 대한민국대표부 일등서기관(원소속 고용노동부)이 3년간 OECD에서 일하며 느낀 점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는 한국에 대한 선진국들의 평가가 국내 언론 등의 평가보다 후하다는 것이고, 둘째는 그런데도 한국의 인식·문화 개선이 더디다는 것이다.
양 서기관은 고용부...
부드러운 언행으로 민원인을 대하는 양현수 고용차별개선과 서기관은 경상여고와 경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행시 46회로 창조행정담당관실과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직업능력정책과 등을 역임했다.
김문실 사회적기업과 서기관은 군산중앙여고와 이화여대 법학과, KDI 정책학 석사 출신이다. 행시 47회로 장애인고용과, 청년고용기획과, 자격정책과 등에서 근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