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철과는 0.05초 차이다.
남자 접영 50m는 2006년 도하 대회부터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해당 종목에서 한국이 메달을 딴 것은 2014년 인천에서 양정두의 동메달이 유일했다.
백인철이 금메달을 거머쥐면서, 한국은 남자 접영 50m 최초 금메달이자, 역대 단일 아시안게임 최다 타이인 금메달 4개라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2006년 도하 대회부터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 된 남자 접영 50m에서 메달을 딴 한국 선수는 2014년 인천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양정두 단 한 명 뿐이었다.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예선을 마친 백인철은 또 한번의 기록 경신과 금메달 획득을 다짐했다. 백인철은 예선전을 마친 뒤 “신기록을 세운 건 기분 좋은 일이지만, 만족하지는 않는다”며 “22초대...
쇼트코스 남자 자유형 50m 종전 한국기록은 2013년 인천에서 열린 제4회 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에서 양정두가 기록한 21초83이었다.
다만 좋은 기록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2조에서 5위, 전체 12개 팀 중 9위를 차지해 상위 8개 팀이 출전하는 결승 무대는 밟지 못했다. 8위 리투아니아는 1분27초28로 우리와 1초28 차이였다.
우리나라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한국 수영은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박태환의 6개 메달을 제외하면 여자 혼계영 400m 은메달과 남자 접영 50m 양정두(23ㆍ인천시청)의 동메달이 전부다.
박태환은 2006 도하아시안게임과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2대회 연속 3관왕에 올랐다. 그러나 박태환의 장기 집권한 10년 사이 ‘포스트 박태환’은 나타나지 않았다. 이대로라면 박태환의 황금기는 일장춘몽에...
한국 남자 수영대표팀의 양정두(인천광역시청)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접영 5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양정두는 25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배영 50m 결승에서 23초70을 기록하며 3위로 들어왔다. 로써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금메달은 23초46로 아시아 신기록을 세운 중국의 시양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