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7일 오후 청와대에서 스티븐 추 전 미국 에너지부 장관과 양위량 중국 푸단대학 총장을 접견하고 기후변화, 에너지정책, 과학기술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1997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추 전 장관은 현대 미국 스탠퍼드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양 총장은 중국의 대표적 인재유치 프로그램인 ‘장강학자’ 1기 출신으로 중국 과학계 최고기관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한국과 중국이 힘을 합쳐 지속적으로 발전, 번영하는 미래 역사를 써 나가자”고 제안했다.
최 회장은 19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한국에서 살아 본 중국학자가 보는 한국’이라는 주제의 국제학술회의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최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음수사원(飮水思源)’이라는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