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 ‘양분순빌딩’이 8일 대전본원에서 준공됐다. 기부왕으로 알려진 정문술 미래산업 회장이 카이스트에 기부한 두 번째 건물이다.
2015년 5월에 착공해 1년 6개월 만에 완공된 양분순빌딩은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다. 앞으로 이 건물에 바이오 및 뇌공학 실험실, 동물실험실, 연구실 등이 들어선다.
이 건물은 미래산업 정문술 전 회장이...
정 고문은 2254만6692주(지분 7.49%)를, 부인 양분순 씨도 139만159주(0.46%)를 함께 처분해 430억원 가량을 현금화했다. 당시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권순도 사장과 권국정 이사도 각각 60만주와 14만2000주를 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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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부인 양분순씨도 갖고 있던 139만여주를 1900원대에 나란히 팔아치웠고 권순도 대표와 권국정 사외이사 등 주요 임원들도 지분 정리에 동참했다.
주가는 급락하기 시작했다. 9월 13일 2075원을 기록하던 주가는 9월 27일 533원까지 주저앉으며 보름 만에 75%나 급락했다. 18대 대통령 선거일 직전인 12월 17일에는 268원까지 밀려났다.
큰 손실을 입은...
부인 양분순씨도 139만159주(0.46%)를 함께 처분했다. 매도 단가는 1785원으로 이들 부부는 427억원가량을 손에 쥔 것으로 추정된다.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권순도 사장과 권국정 이사도 각각 60만주와 14만2000주를 처분해 10억원과 2억5000만원 차익을 실현했다.
정 고문은 지분을 매각한 뒤 4거래일째날 이 같은 사실을 공시했다. 미래산업은 정 고문이 안철수 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