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네타 장관은 이날 회담에서 “양국의 군사교류를 지원하는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전일 양광례 중국 국방부장과의 회담에서 중국을 오는 2014년 하와이에서 열리는 림팩 훈련에 초청했다.
시 부주석은 “페네타 장관의 방문이 양국의 군사 등 관계를 진전시키는데 매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리언 패네타 미국 국방장관과 량광례 중국 국방부장이 18일(현지시간) 베이징에서 회담을 갖고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 문제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군사력 재배치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량 부장은 패네타 장관에게 “미·일 안보조약의 적용 범위에 댜오위다오가 포함되는 것에 적극 반대한다”면서
“미국은 어느 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