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의 전국광산건설노조(AMCU)는 지난 19일 세계 최대 백금생산업체인 앵글로 아메리칸플래티넘(앰플라츠) 소속 조합원들이 임금 문제로 오는 23일부터 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보다 앞서 AMCU 조합원들은 2위 임팔라플래티넘과 3위 론민이 소유한 광산에서도 파업을 하기로 했다. 이 두 업체가 생산하는 백금량은 글로벌 전체 생산량의 70...
남아공의 전국광산건설노조(AMCU)는 세계 최대 백금생산업체인 앵글로아메리칸플래티넘(앰플라츠)과 2위 임팔라플래티넘(임플라츠), 3위 론민 소유 광산의 AMCU 소속 조합원들이 오는 23일부터 파업을 벌일 것이며 이에 앞서 20일 중 회사 측에 근로자들의 단체 행동을 통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셉 마툰즈와 AMCU 위원장은 이들 회사 광산이 몰려 있는...
세계 최대 백금생산업체인 앵글로 아메리칸 플래티넘(앰플라츠)이 파업근로자들을 복직시키는 것에 합의하면서 사실상 파업이 종료됐다고 현지언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앰플라츠와 전국광산노조(NUM)는 지난 26일 오는 30일까지 해고된 남아프리카공화국 광산의 파업근로자 1만2000명이 업무에 복귀할 경우 복직시킨다는 내용에 합의했다고 언론은...
세계 1위 백금 생산업체 앵글로아메리칸플래티넘(앰플라츠)은 남아프리카공화국 광산에서 파업 중인 근로자 1만2000명을 해고했다고 현지 뉴스통신 사파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앰플라츠는 이날 성명에서 “불법 파업 근로자들에 대한 징계 절차를 완료했으나 청문 절차에 불응한 1만2000여명의 파업 근로자들은 해고했다”고 전했다.
근로자들은 앰플라측의...
세계 최대 백금생산 업체인 앵글로 아메리칸 플래티넘(앰플라츠)은 지난 12일부터 러스틴버그 광산의 조업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회사 측은 외부 세력에 의해 인신공격 위협을 받고 있어 근로자 안전을 위해 이런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지만 이튿날인 13일 5000여명의 근로자들이 1만2500랜드의 기본급(월급) 인상을 앰플라츠에 요구했다.
14일에는 세계 4위 백금...
세계 최대 백금 생산업체 앵글로아메리칸플래티넘(앰플라츠)이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러스틴버그의 백금 광산의 조업을 중단하고 3000여명의 근로자들을 다른 곳으로 재배치했다.
앰플라츠는 12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러스틴버그 백금 광산의) 소속 근로자들이 파업을 벌이고 있지 않지만 인근 광산의 상황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