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2690㎡ 규모 변압기 전문 보관장 준공울산 공장까지 연간 '2200억 원' 매출 기대
HD현대일렉트릭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앨라배마에 있는 북미 생산 법인에서 변압기 전문 보관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조석 HD현대일렉트릭 사장, 손창곤 미국 생산법인장, 옥경석 미국 판매법인장을 비롯해 서상표 애틀랜타 총영사, 테드 클램...
이어 “울산공장과 앨라바마공장 증설(20% 안팎)을 통해 늘어난 전력기기 수주에 대응하고, 또한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2500억 원 이상 매출이 증대될 배전 부문 증설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 변동성에 적절히 대응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동에서는 사우디 네옴 프로젝트의 신재생 에너지원 운영 목표 등으로 우호적 수주가...
이어 “글로벌 메이저 업체들의 공격적인 증설 움직임이 크지 않은 가운데 장기수주가 쌓이고 있으며 공급자 우위 시장 구조상 적절한 에스컬레이션 조항을 통해 수익성 방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HD현대일렉트릭은 울산공장과 앨라바마 공장 증설을 통해 늘어난 전력기기 수주에 대응하고 배전부문 증설로 포트폴리오 변동성에 대응할 계획”...
앨라바마와 조지아주에 있는 북미 전기차 대응 공장, 스페인과 체코 등 유럽 배터리 공장, 국내 신규 통합물류센터와 연구소 신축에 이르기까지 총 17곳의 사업장 설계 및 구축에 DFS가 준용되고 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사업장 안전은 이제 기업경영에 있어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가 됐다”며 “현대모비스는 ‘모든 업무 활동에 안전보건을 최우선시한다’는...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전동화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거점 확대 계획도 공개했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국내와 해외에서 총 9개의 전동화 생산거점을 운영하고 있다. 북미(조지아·앨라바마)와 인도네시아에 신규 거점 6개도 구축하고 있다. 또한 배터리시스템과 전기차 구동 부품인 PE 모듈 공급 확대를 위해 유럽과 인도 등지에도 거점 구축을 검토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샤시 모듈 공급을 위해 벤츠의 미국 공장 인근에 앨라바마 맥칼라 공장을 조성하고 올 3분기부터 양산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현대차와 기아에 모듈을 공급하는 앨라바마, 조지아 공장과 크라이슬러 모듈 공급을 위한 미시건, 오하이오 공장에 이어 미국 내 5번째 생산 거점이다.
샤시는 차체 하부에 조립되는 조향, 제동, 현가 등의 부품을...
제이 버틀러 부국장도 “앨라바마의 사례 중 누구도 급성간염으로 입원 전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다.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이번 질병의 원인은 아니다”라고 분명히 했다.
반면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한 방역과 봉쇄 등으로 여러 바이러스 노출위험이 줄었던 상황에서 최근 방역 완화로 여러 바이러스에 노출된 영향은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 이에 대해...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14일 미국 앨라바마에 전기차 및 수소차 생산시설에 약 8조 원의 공격적 투자를 결정한바 있다. 삼성물산은 텍사스주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인근에 700MW급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 건설할 예정이며,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도 전기차 배터리분야 투자를 서둘러 발표하고 있다.
또 국내 태양광업체인 OCI는 미국의 그린에너지 분야...
양산은 북미시장을 겨냥한 만큼 현대차 미국 앨라바마 공장에서 생산할 가능성이 크다. 이곳에서는 아반떼와 쏘나타를 생산 중이고, 지난해까지 기아차 조지아 공장에 외주생산을 맡겼던 싼타페를 생산을 되가져온 상태다.
지난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에 따라 양국은 한국산 픽업트럭에 대한 25% 관세를 애초 2021년에서 2041년까지 연장하는 데...
지난해 현대자동차의 미국 앨라배마(Alabama) 공장 가동률이 2011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업계는 2015년부터 불기 시작한 SUV 열풍이 오히려 현대차에 독(毒)이 된 것으로 보고, 현지 전략형 모델의 빠른 투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2일 현대차 ‘2018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가 글로벌 주요 공장별 가동률을 별도로...
또한 중장기적으로 조지아ㆍ앨라바마ㆍ캘리포니아ㆍ플로리다 등 미주 생산ㆍ부품법인 인근의 지역사회로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어린이 눈높이에서 재해석한 실습형 과학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호응과 만족이 매우 높았다”면서 “지역 방송과 신문 등 현지 매체에서도 이 수업 현장을 직접 취재해 보도하는 등 학부모들과 지역사회에서도...
미국 앨라바마와 투스카루사의 공장에서도 추후 생산을 이어갈 예정이다. 가격은 아직 미공개지만, 4만 유로(약 5170만 원) 미만 정도로 추정해 기존 SUV 차량인 ‘GLC’보다는 약간 비싸고 8만 유로 수준인 미국 테슬라 ‘모델X’보다 저렴할 것으로 전망한다.
EQC는 EV 2대에 해당하는 전기 모터를 보유하고 5.1초 만에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가속력을...
이어 "다만 중국시장의 경우 위안화 약세와 시장 경쟁심화롤 본격적인 회복에는 시간이 다소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며, 북미 시장은 통상 관련 불확실성과 싼타페 앨라바마 생산공장 이관, 수요둔화 전망 등으로 불확실성에 따른 실적 우려감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조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3.5% 늘어난...
민간 부문은 한진현 무역협회 부회장이 미국 정부 및 씽크탱크를, 김용근 자동차산업협회 회장은 미국 자동차 관련 협·단체를, 정진행 현대차 그룹 사장이 조지아·앨라바마 의원들을 중심으로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해당 면담 인사들 역시 자동차 232조 조치에 대한 반대 및 우려 입장을 표명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자동차 232조 관련 미국 상무부 보고서 발표...
하반기 기대주 4세대 신형 싼타페(TM)가 앨라바마 공장에서 본격적인 생산에 착수, 1호차가 출고됐다. 현대차는 올해 약 8만4000대 생산 및 판매를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는 2일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2019년형 신형 싼타페 생산을 시작했다”며 “올해 약 8만4000대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앨라배마 공장의 근로자 약 3000 명과 관계자는 이날 첫...
현대·기아자동차가 진출한 조지아주의 조니 아이잭슨 상원의원과 앨라바마주의 테리 스웰 하원의원도 만나 한미FTA로 양국 투자협력이 확대됐다고 전했다.
특히 자동차와 자동차부품에 대한 관세 부과 시 부품가격 상승에 따른 자동차 수요 및 생산 감소로 해당 지역경제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포드, 제너럴모터스(GM)와 피아트크라이슬러...
북미시장에서 싼타페는 현대차 앨라바마 공장은 물론 기아차 조지아 공장에서 쏘렌토와 함께 생산해 왔다. 이른바 ‘혼류생산’이다. 싼타페는 올 하반기부터 현대차 앨라바마 공장에서 전담한다. 이 공장에서 만들던 쏘나타와 엘란트라 등 판매가 부진한 세단의 과도한 생산을 줄일 수 있는 전략이다. 싼타페가 이탈하면서 발생한 기아차 조지아 공장의 생산...
한국의 현대·기아차는 앨라바마와 조지아 공장에 약 100억 달러를 투자하여 3만여 명의 고용을 창출하였습니다. 삼성전자는 텍사스 오스틴 반도체 공장에 약 170억 달러를 투자하고, 3000여 명을 고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한국에 진출한 미국 기업들도 많은 한국인들을 고용하고 있습니다.
한미 FTA가 교역 확대, 시장 접근성 향상, 투자·일자리 창출 등 양국 모두에게...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실제 현대·기아차는 앨라바마와 조지아 공장에 약 100억 달러를 투자해 3만여 명의 고용을 창출했고 삼성전자는 텍사스 오스틴 반도체 공장에 약 170억 달러를 투자하고, 3000여 명을 고용하고 있다고 문 대통령은 예를 들었다.
마지막으로 한·미 FTA 개정 논의와 관련해 문 대통령은 “우리는 미국과 열린 자세로 대화할 것이다”며 “양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