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이와 더불어 수술 후 언어 재활 치료의 중요성을 인식해 2012년 세브란스병원에 KT 꿈품교실을 개소한 것을 시작으로, 캄보디아 프레 앙두엉병원과 제주대학교병원, 전남대학교병원에도 꿈품교실을 설립해 난청 아동들이 또래 친구들과 교감하며 소리와 꿈을 찾도록 돕고 있다.
이와 함께 KT는 ‘보이는 ARS’, ‘상담사 바로 연결’, ‘점자 명세서’ 등...
전남대병원 KT꿈품교실은 2012년 신촌 ‘세브란스 병원’과 2019년 캄보디아 국립병원인 ‘프레 앙두엉 병원’, ‘제주대학교 병원’에 이어 KT가 네 번째로 운영하는 난청 아동 재활치료 공간이다. 특히 소규모 언어·음악 재활치료를 비롯해 사회성 향상을 위한 ‘K팝 댄스 클래스’도 개설할 예정이다. KT는 환아 가족들을 위한 힐링 캠프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여사가 헤브론 병원과 로타의 자택을 방문한 뒤 걱정을 하자 윤 대통령이 지원 방안을 논의해보라고 제안했다는 것이다.
김 여사는 이로써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한 정상 배우자들을 위해 캄보디아 정부가 제공한 프로그램에 불참케 됐다. 11~13일(현지시간) 모두 헤브론 의료원과 앙두엉 병원 등을 방문해서다. 영부인이 헤브론 의료원 등을 방문한 건 김 여사가 처음이다.
김 여사는 프놈펜에 위치한 앙두엉 병원도 방문해 로우 리킹 병원장과 노현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캄보디아 사무소장의 안내를 받아 의료시설을 둘러봤다.
앙두엉 병원은 1910년에 세워진 캄보디아의 5대 국립병원 중 하나로 우리나라의 지원으로 2015년 안과 병동을 개원하고 올 3월에는 이비인후과 병원을 열었다. 이 때문에 ‘한국병원’이라 불리고 있다.
김...
주캄보디아 대한민국 대사관 오낙영 대사는 “코이카와 순천향대학교중앙의료원이 함께하는 ‘앙두엉 병원 이비인후과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앙두엉병원이 보다 높은 수준의 이비인후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제1회 한국-캄보디아 이비인후과 컨퍼런스를 개최를 축하한다”고 말했다.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유병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