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16호 태풍 '앗사니(ATSANI)'는 일본 도쿄 동남동쪽 약 880km 부근 해상에서 북동진하고 있다. 이 태풍은 우리나라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전망이다.
강 연구관은 "태풍 고니와 앗사니가 함께 존재하고 있지만, 현재는 거리가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서 상호작용이 발생하기 어렵다"면서 "상호작용이 발생하기 위해서는 두 태풍이 1000km 이내에...
제16호 태풍 앗사니와의 상호작용으로 진로와 강도, 이동속도가 유동적으로 변하고 있다.
기상청은 "제15호 태풍 고니의 진로와 가까운 제주도와 경상남북도, 강원도영동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지역에 따라 강수량의 차가 크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수방대책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이에 따라 태풍 '고니'는 25일 오전 3시께 서귀포 남동쪽 약 310km 부근 해상까지 북상하면서 25~26일께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겠으나 제16호 태풍 '앗사니'와의 상호작용으로 진로와 강도, 이동속도가 유동적인 상황이다.
오늘 오후 3시 기준 예상되는 서울 낮 기온은 30도다. 이 밖의 지역 낮 기온은 백령도 28도, 인천 29도, 춘천 29도, 강릉 26도, 울릉도·독도...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1도가 예상된다.
한편 제15호 태풍 고니(GONI)는 타이완 타이베이 남쪽 약 650km 부근 해상에서 느리게 서진하고 있다.
기상청은 고니가 25일쯤 일본 규슈 부근으로 북상할 것으로 보이지만, 제16호 태풍 앗사니(ATSANI)와 상호작용에 의해 진행 방향과 강도가 유동적일 수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 태풍이 25일께 강도 '강'으로 다소 약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16호 태풍 '앗사니'는 이날 오후 3시 현재 괌 북북동쪽 약 1030km 부근 해상에서 북서진하고 있다. 강도 '매우 강'의 대형 태풍인 앗사니는 일본 도쿄 남동쪽 해상으로 접근하면서 우리나라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전망이다.
후 북~북동진 하겠고 점차 해양열용량이 낮은 해역으로 진입하면서 점차 약해질 것이다"라고 예상했다.
또 제16호 태풍 앗사니에 대해서도 비슷한 예측을 내놨다. 24시간 동안 다소 발달한 후 해양열용량이 낮은 해역에 진입하면서 약해질 것이라고 관측했다.
마지막으로 제17호 태풍 아타우가 북위 30도 부근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제16호 태풍 앗사니, 강도 '강'으로 변경…19일 괌 근해 지나 일본 향해
제16호 태풍 앗사니가 일본을 향해 이동중이다.
19일 기상청이 공개한 태풍 예상경로에 따르면 제16호 태풍 앗사니는 괌 동북동쪽 약 1090km 부근 해상에서 북서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22일 오후 3시 일본 도쿄 남남동쪽 약 1370km 부근 해상으로 이동한다.
앞서 제16호 태풍 앗사니는 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