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백 대표는 암 체세포 돌연변이에 대한 환자의 면역 반응을 극대화하기 위한 혁신적인 맞춤형 암백신 설계 방안을 제시했다. 과학적 근거와 함께 네오안티젠의 교차 제시, 면역 반응의 무시 문제, 새로운 면역 반응 유도를 통한 암 백신의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백 대표는 “네오안티젠 백신은 무시된 네오안티젠에 대한 새로운 면역 반응을...
마지막 날에는 암백신 세션과 글로벌 협력, 마이크로바이옴, 재생 의료 세션이 진행된다.
글로벌 협력 세션에서는 미국 캠브리지 혁신센터 창립자인 팀 로 대표가 참여해 이노베이션 허브의 역할을 제시하고, 한국형 헬스케어 클러스터의 발전과 한국과 보스턴의 협력 확대를 위한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용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약바이오산업단장은...
국내에서는 초대 삼성암연구소 소장, 연세의생명연구원장 및 유방암센터장 등을 거치며 암 유전체 분석과 표적 치료제 개발 연구 및 후배 양성에 전념한 후 2020년 9월 테라젠바이오의 연구소장으로 취임해 개인 맞춤형 암 백신 개발에 몰두해왔다.
이사회는 백 대표이사 선임이 테라젠바이오가 과학 기술 전문성을 바탕으로 유전체 분석 분야에서의 시장 리더십을...
mRNA 암 백신 중 유일하게 임상 2상을 마치고 현재 3상을 진행하고 있는 MSD와 모더나의 KEYNOTE-942 연구가 대표적인 예다.
3사는 항암 면역세포 증식능을 높이는 GI-101A와 높은 전립선암 특이성과 면역원성을 기반으로 면역반응을 효과적으로 유도하는 PG-101을 병용 투여하면 면역 치료효과를 극대화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해 그동안 치료가 어려웠던 전립선암...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환자 맞춤형 신항원 기반 암백신 개발에 협력한다. 테라젠바이오는 신항원 백신 연구 분야에 대한 최신 지식에 근거한 자문 및 면역원성에 대한 실험적 검증 데이터를 제공하고, 아론티어가 보유한 신항원의 면역원성을 예측하는 기술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아론티어는 신항원의 면역원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서열 기반의...
특히 바이오텍 쇼케이스는 발표기업으로 참여해 항암백신,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항암신약, 박테리아 기반 호흡기 백신, 동반진단 기술 및 서비스, 유전체 데이터 분석 등 핵심 사업분야에 관해 설명한다.
또한, 옥스포드 백메딕스(Oxford Vacmedix)로부터 인수를 추진 중인 암백신 OVM-200, 이탈리아 로마의 제멜리 종합병원(Policlinico Universitario Agostistino Gemelli)의...
특히 이 교수는 “미국을 비롯한 주요 선진국에선 mRNA를 활용한 암백신 개발에 뛰어들 것은 자명한 일”이라면서 “이러한 과정이 성공하면 암 치료의 패러다임도 바뀔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로나19 때 경험처럼 백신은 몸의 면역체계를 작동시키는데, 암에도 이를 적용할 수 있으면 재발을 막을 뿐 아니라 나아가 암을 예방하는 단계에도 이를 수 있다. 이...
이세훈 교수는 “미국을 비롯한 주요 선진국에선 mRNA를 활용한 암백신 개발에 뛰어들 것은 자명한 일”이라면서 “이러한 과정이 성공하면 암 치료의 패러다임도 바뀔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로나19 때 경험처럼 백신은 몸의 면역체계를 작동시키는데, 암에도 이를 적용할 수 있으면 재발을 막을 뿐 아니라 나아가 암을 예방하는 단계에도 이를 수 있다. 이...
이번 업무협약 이후 양사 간 연구 협력이 본격화되면 신테카바이오가 발굴한 개인마다 서로 다르게 발현되는 암특이항원(TSA)을 타깃하는 환자맞춤형 신생항원 펩타이드에 PDC의 수지상세포 백신 기반 기술을 접목시킴으로써 환자맞춤형 치료용 항암백신의 공동 연구개발까지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피디씨라인파마 에릭 알리워 대표는...
아이진은 이번 특허를 활용해 암백신 및 바이러스 예방 mRNA 백신 등 자체 EG-R 플랫폼 기반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PCT는 특허에 관한 해외출원 절차를 간소화하고 통일화하기 위한 국제조약으로 하나의 출원서 제출로 전 세계에 동시에 특허를 출원하는 효과를 갖는다.
이에 아이진은 관계자는 “대만 및 PCT 국제특허는 아이진 특허출원...
한편,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소재의 셀로람은 자가 면역질환, 암백신, 염증질환 등 면역, 염증 분야의 경쟁력을 갖춘 바이오기업이다. 김성진 메드팩토 대표와 존 레테리오(John Letterio) 클리블랜드 메디컬센터 청소년소아암 센터 소장이 공동 설립했다. 존 테레리오 소장은 면역, 염증 분야 세계적 전문가로, 메드팩토 초기 연구에도 기여한 인물이다.
이번 AACR에서 애스톤사이언스는 펩타이드 기반 HSP90 항원의 특정 항원결정기를 사용한 암 백신 ‘AST-021p’의 비임상 연구결과도 함께 발표한다. 해당 백신은 현재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1상 연구(CornerStone-002)를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 최종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어 “미국 자회사 레바티오가 원형 RNA 및 암백신 개발을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올리고 사업의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면서 성장률 둔화 우려가 존재하지만, 에스티팜의 선제적인 생산설비 및 R&D 투자가 가시적인 성과(올리고 대규모 수주‧mRNA 기술 라이선스아웃)를 달성하는 시점에 주가 상승 모멘텀...
항체 ‘옵디보(Opdivo, nivolumab)’와 병용으로 투여되며, 옵디보는 12개월동안 2주 혹은 4주에 1번씩 정맥투여된다.
임상의 1차종결점은 암백신 첫 투여 후 1년이 지난 시점까지 발생한 부작용이다. 2차종결점으로는 형성된 백신의 수(number of formulated vaccines), 전체반응률(ORR), 무진행생존기간(PFS) 등을 확인한다. 그 외의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김 연구원은 “지니너스는 신사업인 신항원 암백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싱글셀 기반의 T세포 수용체 시퀀싱(TCR-Seq)을 활용해 더 정밀한 분석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내년 하반기 내 임상 1상 진입이 목표”라고 했다.
그는 “싱글셀 분석은 암의 다양성과 변화를 파악할 수 있는 도구로, 암 연구와 신약 개발에 지대한 공헌을 할 것”...
결과적으로 CeliVax를 환자에게 재주입해 종양 특이적인 항원에 대한 면역을 활성화시켜 치료하는 개념의 암백신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셀리드는 LG화학에 신항원(neoantigen) 개인맞춤형 항암면역치료백신에 대한 전세계 독점 개발과 상업화 권리를 이전하게 된다. 셀리드는 LG화학으로부터 10억원 계약금과 향후 개발, 허가, 판매에 따른 단계별...
VGXI사는 지니어스사의 진행성 간암 치료백신인 GT-30의 임상용 제품의 cGMP 생산을 담당하고 있다.
개인 맞춤형 신생항원 암 백신은 개인의 암 조직을 적출해 개인에 특이적인 암 항원을 찾아낸 후 암 항원을 발현하는 유전자를 체내에 투여하면 개인 특이적 항암 면역반응이 유도되어 치료하는 항암 면역치료법이다. 최근 바이러스 운반체와 플라스미드 형태로...
연구팀을 비롯해,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메이요클리닉, 미시건대, 펜실베니아대, 영국 케임브리지대 등이 참석했다. 우승은 중국 칭화대 연구팀이 차지했다.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는 지난달 주주총회에서 물적분할이 결정되면서, 유전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AI를 활용한 국내외 제약사들의 신약개발 지원 및 맞춤형 암백신 연구 등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서린바이오에 따르면 XEME가 2005년 설립된 이후 15년간 꾸준한 연구로 미국 국립암센터 및 FDA로부터 독보적인 암백신플랫폼을 인정받아 현재 2상의 임상을 진행 중이다.
XEME 임원은 “환자자신의 암세포 전체를 항원으로 사용하는 개인 맞춤형 암치료백신의 독특한 플랫폼을 개발했다”며 “이 기술을 사용하면 기존의 면역항암제 및 최신 항암요법과의 병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