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버리는 호주 출신 쇼트트랙 선수로 2002년 올림픽에서 안현수, 오노, 리자쥔, 투루콧의 연쇄 충돌 덕에 꼴찌로 달리고 있었음에도 금메달리스트가 된 인물이다. 이에 고의로 최민정의 진로를 방해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했다.
한편, 심석희와 C 코치는 현재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안현수 문자
안현수(29) 선수가 부친 안기원(57)씨에게 보낸 문자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안현수의 금메달로 한국 쇼트트랙계 여론이 들끓고 있는 상황에서 그가 부친에게 보낸 문자가 주목받고 있다.
안현수 부친 안 씨는 최근 한 방송사와 인터뷰에서 안현수 문자를 공개했다.
안현수가 보낸 문자에는 "그동안 마음 고생 심했던 것 이렇게 보상 받았으니...
랏 브스뜨레체'로 발음한다.
'감사합니다 러시아어'를 접한 네티즌은 "이상화 금메달, 블라가다류 바쓰", "이상화 선수 정말 블라가다류 바쓰", "소치가 러시아에 있어서 그렇구나, 이상화 선수 끝까지 힘내고 블라가다류 바쓰" "러시아어 어렵다. 안현수 우나리는 어떻게 배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