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호 김앤장 변호사(전 대전고법 판사)의 사내이사 선임안과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의 기타비상무이사 선임안은 가결됐다. 박해철 전 중기중앙회 본부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은 전날 박 전 본부장의 사임계 제출로 자동 철회됐다.
박 전 본부장은 퇴직공직자 재취업제한 제도에 어긋날 수 있다는 점에 부담을 느껴 사임계를 제출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 전...
신규 이사진 선임 안건에는 김 회장에 대한 비상무이사 후보 선임과 박해철 전 중기중앙회 본부장, 안정호 김앤장 변호사(전 대전고법 판사)의 사내외 이사 선임 안건이 각각 상정됐다.
주주 제안으로 올라온 이사진 교체 안건에는 최종삼 사장(대표이사)와 박인봉 기타비상무이사(중소기업유통센터 기획마케팅본부장), 유영호 상근 감사 등 현 이사를 해임하는...
최근 법조 비리 사건에 연루돼 구속된 대검 기획조정부장 출신 홍만표 변호사를 필두로 대기업 사건을 다수 수임한 부장판사 출신 안정호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 대구고검장 출신의 노환균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등이 변호를 맡았다.
최 회장은 심장수술과 치료 등을 이유로 보석신청을 내 풀려났지만, 1·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자 변호인을 바꾸고...
이 회장은 2013년 7월 횡령과 배임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후 김앤장에 변호를 맡겼다.1심과 항소심 변론은 법원행정처 사법등기국장 출신의 안정호(48·21기) 변호사가 주도했지만, 사건이 대법원으로 넘어가자 2014년 대법관 출신의 손지열(69·사법시험 9회) 변호사가 합류했다. 이후 배임 혐의에 대한 판단이 잘못됐다는 이유로 파기환송 판결이 내려졌고, 손 변호사는...
효성 측은 조 회장을 위해 법무법인 태평양과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선임해 호화 변호인단을 꾸렸다. 태평양은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을 역임한 송우철 변호사와 서울행정법원 조세전담 부장판사 출신의 조일영 변호사가 나서 조세포탈 등의 혐의에 대해 방어논리를 구성했고, 김앤장은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변론을 맡고 있는 안정호 변호사 등을 내세웠다.
대법원에 상고해서 대법원 판단을 받겠다."
이재현 CJ 회장 변호를 맡은 안정호(47·사법연수원 21기) 변호사는 15일 파기환송심 선고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서울고법 형사12부(재판장 이원형 부장판사)는 이날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상 횡령과 배임, 조세포탈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에 대해 징역 2년 6월에 벌금 252억원을 선고했다.
안...
◇이 회장 변호인, "배임혐의 무죄…다시 대법원 갈 것"
이 회장의 변호를 맡은 김앤장법률사무소의 안정호(47·사법연수원 21기)변호사는 판결 선고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결과를 받아들이기 어렵다, 대법원에 상고해서 다시 판단을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 변호사는 특히 재판부가 특경가법을 적용하지 않았는데도 실형을 선고한...
법무법인 양헌은 대형로펌은 아니지만, 기업법무 특히 기업지배구조에 무게중심을 둔 로펌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롯데그룹 측은 전관 출신 변호사를 내세웠다. 이혜광(56ㆍ14기)ㆍ안정호(47ㆍ21기) 변호사는 둘 다 서울고법 부장판사 출신이다. 이 변호사는 기업지배구조, 안 변호사는 기업형사 소송과 화이트칼라범죄에 강점을 가진 전문가로 꼽힌다.
이혜광(56·14기)·안정호(47·21기) 변호사는 둘 다 서울고법 부장판사 출신으로, 법원행정처에서 기획조정실 심의관과 사법등기국장을 각각 지내는 등 법원 내에서도 엘리트 법관으로 손꼽혀 왔다. 이 변호사는 기업지배구조, 안 변호사는 기업형사 소송과 화이트칼라범죄에 강점을 가진 전문가로 꼽힌다.
대형로펌 소속의 한 변호사는 "롯데그룹 정도 되면...
사건을 변호한 김앤장 안정호 변호사는 “수형 생활을 감당할 수 없는 건강 상태”라며 “실형이 선고돼 안타깝다. 조만간 상고해 대법원 판단을 받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CJ그룹 측은 “법인자금 횡령과 관련 우리 측 주장을 재판부가 인정한 것에 대해 환영하고, 재판부 판단을 존중한다”면서 “그러나 건강 상태가 심각한데도 실형이 선고돼 매우...
앞서 이 회장은 검찰에서 주요 혐의를 상당 부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 회장은 비자금 조성을 시인하면서 개인적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었고 고의성도 없었다는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 측 변호인으로는 로펌 김앤장 소속인 검찰 출신 이병석 변호사와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지낸 안정호 변호사 등 4∼5명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