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기지 첫 여성대장'
7일 극지연구소는 남극세종과학기지 제28차 월동연구장으로 안인영 책임연구원을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안인영 대장은 오는 11월 24일부터 2015년 12월 31일까지 세종기지에서 17명으로 구성된 월동연구대와 함께 각종 연구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난 1988년 출범한 남극세종기지에 여성대장이 임명된 것은 국내 최
남극기지 첫 여성대장
남극기지 첫 여성대장이 탄생한다. 1988년 남극세종과학기지를 운영한 지 28년 만이다.
7일 극지연구소는 남극세종과학기지 제28차 월동연구대장에 안인영 책임연구원(58)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안 대장은 17명으로 구성된 월동연구대와 함께 11월 24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세종기지에서 1년간 각종 연구활동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