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질범은 올해 마흔여섯의 김상훈이었다. 그는 집주인 박 씨의 전처인 최명희(가명, 44세) 씨와 2007년 재혼한 법적 부부 사이였다.
현장에서 즉시 검거된 인질범 김상훈. 그는 경찰 진술에서 아내의 외도를 의심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자신 역시 아이들 엄마의 희생양’이라며, 모든 것을 아내 최 씨의 탓으로 돌렸다. 심지어 현장검증에서는 유족들을 향해...
○…인질범 김상훈, 살해 전 8세 둘째 딸 성폭행 시도 “나도 피해자”
경기 안산 주택가 인질살해 사건의 피의자 김상훈 씨(46)가 구속된 가운데 반성하는 행동조차 보이지 않았다.
김씨는 15일 수원지법 안산지원서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나와 "(경찰이)요구 조건을 들어주는 것이 없어 장난 당하는 기분이었다. 아이들을 죽일 생각은 없었다"고 말했다....
안산 인질범 김상훈
이른바 '안산 인질극'의 범인 김상훈의 범행 동기가 전 부인의 막내딸에 대한 성적 집착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프로파일러 이상훈 교수는 16일 오전 mbc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교수에 따르면 안산 인질범 김상훈은 부인의 막내 딸을 성적 소유물로 봤다. 부인이 헤어지자고 하자 자신의...
◆ 안산 인질범, 반성은커녕 “나도 피해자”
인질극을 벌이며 아내의 전 남편과 의붓딸을 살해한 김상훈(46)씨가 경찰과 아내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주장을 했습니다. 김씨는 경찰서를 나서면서 취재진에 “나도 피해자다. 경찰이 지금 내 말을 다 막고 있다”면서 “막내딸이 죽은 건 경찰 잘못도 크고, 애 엄마의 음모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가장...
○…인질범 김상훈
안산 인질범 김상훈(46)이 인질극을 벌이던 중 살해한 작은의붓딸(16)을 성추행한 데에 이어 성폭행을 시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12일 오후 부인 A씨의 외도를 의심해 전남편 B(49)씨의 집에 침입, B씨의 동거녀(32)를 감금하고 있다가 귀가한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귀가한 의붓딸 2명도 인질로 삼고 13일 A씨를 협박하던...
안산 인질범 김상훈
안산 인질 살해범 김상훈(46)이 인질극을 벌이며 살해한 작은의붓딸(16)에게 성폭행을 시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이미 2년 전에도 작은의붓딸을 성폭행한 사실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15일 피해자 가족들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상훈이 2년 전 작은딸을 성폭행한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김상훈의 부인인...
안산 인질범은 15일 오전 9시 45분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경찰서를 나서면서 반성하는 기색 없이 "나도 피해자다. 경찰이 지금 내 말을 다 막고 있다"고 주장했다.
네티즌들은 "인질범 김상훈, 반성이 없구나", "인질범 김상훈, 얼굴 공개됐네요", "인질범 김상훈, 너무 화가난다", "인질범 김상훈, 경찰이랑...
'안산 인질범' 김상훈(46)씨는 15일 오전 9시 45분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기 위해 통합유치장이 있는경기 안산단원경찰서를 나섰다.
김씨는 취재진에 "나도 피해자다. 경찰이 지금 내 말을 다 막고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오전 11시 수원지법 안산지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영장 발부 여부는 이날...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13일 오후 6시 브리핑을 열고 조사에서 김씨가 "부인이 전화연락이 되지 않아 외도를 의심해 범행했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앞서 김씨는 13일 오전 안산시 상록구 재혼한 부인 A(44)씨의 전남편 B(49)씨의 다세대주택에서 의붓딸 등을 위협하며 인질극을 벌이다 B씨 등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경찰과 5시간여 동안...
이외에도 안산 인질범 검거, 솔로 정용화, 남양주 아파트 화재, 수요미식회 전현무 등이 관심을 끌고 있다.
○…안산 인질극, 자녀 2명 흉기 위협
안산 인질극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3일 한 매체는 오전 9시경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한 주택에서 A씨가 자신의 고교생 자녀 2명을 흉기로 위협하며 인질로 잡고 있다고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부인과...
안산 인질극 인질범 검거
안산 인질극의 범인인 김모(47)씨가 별거 중인 아내의 전 남편을 목을 찔러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신상석 안산상록경찰서장은 안산 인질극과 관련한 중간 수사 결과 브리핑에서 김 씨가 별거 중인 부인 A씨(43)가 자신을 만나주지 않아 인질극을 벌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경찰 특공대는 사건 발생...
인질범 제압 직후 3명을 구출했으나 A씨의 흉기에 찔린 작은 딸은 끝내 숨졌다.
안산 인질극 범인의 모습에 시민들은 "안산 인질극, 자기 가족을 인질로 잡다니 정말 무섭네" "안산에 정말 흉흉한 소식이 많네요" "안산 인질극, 2명이나 죽이다니. 저런 악마같으니"등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 안산 인질극 범인 검거... 인질범 부인의 전 남편ㆍ의붓딸 사망
별거 중이던 아내를 불러달라며 자녀들을 인질로 잡은 40대가 5시간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아이들의 친아버지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으며, 중태에 빠졌던 둘째 딸도 사망했다. 경찰은 김모(47)씨가 잡고 있던 인질이 재혼한 처 A씨의 전남편 B씨, A씨와 B씨가 낳은 두 딸, 딸의 친구 등...
13일 오후 경기도 안산에서 별거 중이던 아내를 불러달라며 자녀들을 인질로 잡고 경찰과 대치한 A(47)씨(붉은 원)가 검거돼 경찰서로 이송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6분쯤 경기도 안산시 본오동 한 다세대 주택에서 A씨가 고교생 자녀를 묶어둔 채 인질극을 벌였다. 집 안에서는 아이들의 친아버지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으며, 중태에 빠졌던 둘째 딸도 사망했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13일 오전 9시 36분 안산시 상록구 소재 다세대주택 4층에서 40대 남성이 인질극을 벌이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신고한 사람은 인질범 김모(47) 씨의 동거녀로, 남성이 자신의 고교생 자녀 2명을 흉기로 위협하며 인질로 잡고 있다고 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아내를 불러달라'며 경찰과 대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