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춘천 우리은행 한새가 2년 연속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다.
우리은행은 2일 오후 강원도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안산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7라운드 홈경기에서 84-66으로 승리하며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정규리그 4경기를 남겨 놓은 가운데 우리은행은 24승7패를 기록해
여자 프로농구가 휴식기를 끝내고 10일 개막했다. 지난 시즌 우승팀 춘천 우리은행 한새와 안산 신한은행 에스버드 간의 경기에서 우리은행은 신한은행을 85대 79로 물리치고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는 10일부터 내년 3월 17일까지 약 4개월간의 정규리그를 소화한 뒤 포스트시즌을 치른다. 올시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