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19일 얀 미할(Jan Michal) 체코 투자청장 등과 별도 일정을 갖고 투자시장 동향과 투자전략 관련 회의를 진행했다. 이어 금융당국과 주요 은행 관계자들을 만나 동유럽 시장 상황과 K베이커리 수출 확대 가능성을 점검했다.
20일에는 체코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 경제사절단으로서 '한-체코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현지 기업인·정부 관계자들과 경제안보...
처리 시한을 고려하면 24일이나 다음달 1일 국무회의에서 거부권이 행사될 수 있다.
의대 증원을 두고도 갈등이 해소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어,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도 난항을 겪고 있다. 의료계는 2025년 의대 증원 백지화를 고수하며 참여를 거부하고 있다. 또 의정갈등 해법을 두고 정부, 여당 간 견해를 좁히는 것 역시 우선 풀어야 할 숙제다.
이에 24일 예정된...
이번 회의는 '미래의 물 안보 향상'을 주제로 중국 수리부와 아시아물위원회가 공동 주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이승환 환경부 물이용정책관이 한국 대표로 참석한다. 리 궈잉 중국 수리부 장관과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우주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캄보디아 등 아시아 각국 장차관도 자리한다.
환경부는 23일 베이징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아시아물위원회...
“북 관련 핵·미사일 기술 확산 막아야”중국 직접 언급 피했지만 경계감…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우려바이든ㆍ기시다, 마지막 미ㆍ일 정상회의도 별도로 열어북핵 위협 맞서 한미일 협력 다짐
쿼드(Quad·미국·일본·호주·인도의 안보 협의체) 4개국 정상이 21일(현지시간) 북한의 핵무기 개발과 잇단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을 규탄하고 완전한 한반도 비핵화 공약을...
원전동맹을 축으로 경제, 외교·안보, 교육, 문화, 국방, 과학 기술 등으로 협력 범위를 전방위적으로 확장하는 게 정부의 목표다.
다만 야권은 정부의 이번 체코 원전 수주 최종 계약 추진을 회의적으로 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은 전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열고 "무리하게 추진하는 수출을 전면 재검토하라"며 "이대로 가면 수조...
이날 회의에서는 △비축전문위원회 구성·운영계획 △공공비축 현황·2025년 비축 관련 정부예산(안) △경제안보품목 비축 검토 결과·향후 계획(조달청)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 차관은 "과거에는 공급망의 비용 효율성이 중요시 됐다면 이제는 안정성, 회복력 확보가 중요해지는 상황"이라며 "세계 경제 위기 상황이나 외부 충격에 대비해 핵심자원과...
또 북러 군사협력으로 한반도 안보 상황이 악화했는지와 관련해선 "지난해 8월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미일 3국 협력 체계를 구축해 인태 지역의 안보와 평화를 증진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자유, 인권, 법치 규범 기반의 국제질서에 대한 도전이 커지고 무력과 강압 외교를 통해 추구하고자 할 경우, 한미일...
윤 대통령과 페트르 파벨 대통령은 내년 수교 35주년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을 맞아 정치와 경제, 문화, 과학기술 및 외교안보, 국방, 방산과 같은 제반 분야 협력을 전면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체코 프라하에서 페트르 파벨 대통령과 정상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7월 대한민국의 한수원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전남 목포시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전남 평화회의 기조연설에서 “‘힘에 의한 평화’만을 외치며 대화를 포기하고, ‘자유의 북진’을 주장하며 사실상 흡수통일 의지를 피력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날(19일) ‘통일담론 재검토’를 피력한 데 이어 이틀 연속 윤 정부의 대북정책을 작심 비판한 것이다.
문 전 대통령은 “현 정부...
19일 서울시는 국군의 날에 실시하는 도심 시가행진 등 기념행사의 개최 준비를 위해 김상한 서울시 행정1부시장 주재로 국방부, 자치구와 함께 관계기관 합동 점검 회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건군 제76주년이 되는 해로 국내외 안보 상황 등을 고려해 우리 군의 압도적인 국방력을 과시하고 ‘튼튼한 안보’와 ‘강한 국방’을 많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산업망 보건건강 무역번영 인문교류 공동안보 등 10개 분야에서 상호 파트너십 역량을 강화하기로 한 것이다. 중국은 향후 3년간 6조7500억 위안(약 508억 달러)의 자금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2018년 개최된 제3회 정상회의에서 150억 달러의 무상원조·무이자 차관 등 총 600억 달러에 이어 이번에도 큰 돈 보따리를 풀겠다고 약속하며 아프리카 국가들을...
대통령실은 북한 미사일 발사 직후 인성환 국가안보실 2차장 주재로 안보상황점검회의를 열고 관련 사항을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관계 기관으로부터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을 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하면서 미국·일본 측과 북한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 만반의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대통령실, 긴급 안보상황점검회의
북한이 18일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발사 도발을 감행했다. 13일 핵탄두 제조에 쓰이는 고농축 우라늄(HEU) 제조시설을 공개한 지 닷새만이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군은 이날 오전 6시 50분쯤 평안남도 개천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SRBM 수발을 포착했다. 미사일은 약 400㎞를 비행했다.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함상욱 주오스트리아대사관 겸 주빈 국제기구대표부 대사는 이날부터 20일까지 열리는 IAEA 총회에서 의장으로서 회의를 주재한다.
이번 총회에서는 북한 핵 문제, 우크라이나 원자력 안전·핵 안보, 이란 핵 문제, 중동문제, 오커스(AUKUS) 핵추진잠수함 협력 등 세계 안보 이슈가 주요 현안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함 대사는 의장 수락 연설에서 "평화...
“이 모든 무기가 전술적 깊이에 사용되기 때문에 최전선에서 매우 큰 문제”라며 “이는 곧 전선 그 근처에 있는 우리 병사들이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전날 평양에서 방북 중인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와 회담했다. 성명에 따르면 두 사람은 광범위한 양자 및 국제적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가 북한 평양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났다.
13일 연합뉴스와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가안보회의는 쇼이구 서기가 북러 간 지속적인 전략적 대화의 하나로 평양을 방문, 북한과의 양자 및 국제 문제와 관련해 광범위한 의제를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쇼이구 서기의 이번 방북은 무기 거래 등...
이후 국가안보전략연구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고려대학교 통일외교학부 교수․통일융합연구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이사장 임기는 2024년 9월 13일부터 2025년 4월 27일까지 전임자 잔여임기 후 1회 연임(3년)할 수 있다.
남 신임 이사장은 “학생들이 학비 걱정 없이 자신의 재능과 꿈을 마음껏 펼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서울의...
세계 각국이 미국 빅테크의 AI 기술에만 의존할 경우 각국의 민감한 데이터가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국가 안보 차원에서 경고등이 켜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해진 네이버 GIO(글로벌투자책임자)는 5월 21일 ‘AI 서울 정상회의(AI Seoul Summit)’ 정상 세션에서 “극소수 AI가 현재를 지배하게 되면 과거 역사·문화에 대한 인식은 해당 AI의 답으로만 이뤄지게 되고...
대정부질문 질의자로 예정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의원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헌정사상 이런 일이 있었나"라며 "외교부·국방부 장관 없이 외교·통일·안보에 관한 대정부질문을 하라는 것은 국회 능멸"이라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도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두 장관이 불출석 사유로 밝힌 대외 일정과 관련해 "기념촬영, 주제발표...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중앙과 지방이 함께 특별대책을 수립해 응급의료체계가 차질 없이 가동되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내일부터 25일까지 2주간을 '추석 연휴 비상 응급 주간'으로 운영하고, 당직의료기관을 지정해 연휴 의료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