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21일 “국민은 이 정권의 위선에 큰 배신감을 느끼고 들통 나도 당당한 몰염치에 분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현 정권을 향해선 “한마디로 이 정권은 도덕적으로 파탄 난 전체주의 정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통합을 위해서나 정책의 성공을 위해서라도 진정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18일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한 외교 안보라인의 전면적 쇄신을 주문한다"고 밝혔다.
심 대표는 이날 상무위원회에서 "쇄신은 김연철 통일부 장관의 사의에 그쳐선 될 일이 아니다"라며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교체 대상으로 지목했다.
그는 "'하노이 노딜' 직후에 외교 안보라인을 쇄신하고 남북 관계 개선을 병행하기 위한 적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이명박 정부 때 폐지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내 상설 사무조직 설치토록 지시했다. 폐지 5년여 만이다.
최근 북한 상황과 중국 일본의 잇단 NSC 창설 등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한반도 주변 안보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박 대통령 취임 이후 4번째 열린 외교안보장관회의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