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광복절을 즈음하여 작가회의, 민족문제연구소, 민족정기를 세우는 국회의원 모임(회장 김희선), 실천문학사가 공동으로 문학 분야 친일 인물 42명을 발표했는데 이름 옆의 숫자는 친일 작품으로 판명된 작가의 총 작품 수다. 10편 이상 발표한 문인만 추려본다.
시 분야에는 주요한(43), 김동환(23), 김종한(22), 노천명(14), 모윤숙(1
최승희 승무 사진 공개
'전설의 무희'로 불리는 최승희의 승무 사진이 공개되며 최승희의 사망에 대한 관심이 높다.
최승희는 1926년 일본에 유학하여 현대무용가 이시이 바쿠에게서 처음 춤을 사사받았다. 이후 여러 번에 걸친 일본 유학 이후 우리나라 최초로 서구식 현대적 기법의 춤을 창작하게 된다.
그러나 식민시절 일제의 강요로 일본군 위문공연을 다니고
최승희 승무 사진 공개…한국 신무용의 개척자, 최승희는 누구?
'한국 신무용의 개척자' 최승희가 승무를 변용해 만든 작품 사진이 처음으로 공개되면서 최승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춤자료관 연낙재는 20일 일본 근대무용의 선구자이자 최승희의 스승인 이시이 바쿠의 손자 이시이 노보루에게서 이 사진들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은 흰 저고리에
병원 장례식장에서 시신이 뒤바뀌는 바람에 하마터면 남의 조상을 화장할 뻔한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화장터로 향하던 운구차가 급히 되돌아오면서 소동은 일단락 됐지만 유족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5일 오전 8시께 경북 A의료원에서 발인제를 마치고 안막동 화장터로 향하던 이모(75)씨의 운구 행렬이 40여분만에 의료원으로 되돌아갔다.
오전 8시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