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프롤리나(34ㆍ전남체육회)가 세운 종전 한국 여자 올림픽 최고 순위(32위)를 넘어선 아바쿠모바는 남자 부문 티모페이 랍신(30ㆍ조인커뮤니케이션)의 16위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금메달은 2017-2018시즌 국제바이애슬론연맹 월드컵 랭킹 58위인 한나 외베리(스웨덴)가 차지했다. 사격 20발을 모두 명중해 41분 07초 2로 이변을 연출해냈다....
국제바이애슬론연맹은 “초속 15m 강풍 예보로 일정을 변경했다”며 “선수 출발 순서는 15일 오전 10시 30분 재추첨한다”고 공지했다.
이날 여자 경기엔 고은정(22ㆍ전라북도체육회), 문지희(30ㆍ평창군청), 안나 프롤리나(34), 에카테리나 에바쿠모바(28)가 출전할 예정이었다.
여자 경기가 끝난 뒤 오후 8시 20분에는 남자 20km 개인 경기가 펼쳐진다.
이 밖에 오후 8시 5분에는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안나 프롤리나, 예카테리나 아바쿠모바, 문지희, 고은정, 정주미가 출전하는 바이애슬론 여자 15km 경기가 진행되며, 오후 8시 20분에는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에서 루지 남자 2인승 1, 2차 주행에 박진용과 조정명이 출전한다.
한국 바이애슬론 대표 안나 프롤리나(34ㆍ전남체육회)가 바이애슬론 추적에서 50위에 그쳤다.
안나 프롤리나는 12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열린 바이애슬론 여자 10km 추적 경기에서 36분14초2의 기록으로 전체 60명 중 50위에 올랐다.
프롤리나는 지난 10일 열린 스프린트에서 32위를 기록, 1위였던 독일의 로라 달마이어(25)보다...
특별귀화로 태극마크를 단 루지의 에일린 프리쉐(26ㆍ경기도체육회)와 바이애슬론의 안나 프롤리나(34ㆍ전남체육회)도 메달 사냥에 나선다.
노선영은 12일 오후 9시 30분 강원도 강릉시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리는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500m 경기에 출전한다. 노선영은 5조 인코스에서 카자흐스탄의 예카테리나 아이도바와 레이스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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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시 10분부터는 바이애슬론 여자 추적 10km 경기가 펼쳐져 안나 프롤리나, 예카테리나 아바쿠모바, 고은정, 문지희, 정주미가 출전한다.
오후 9시부터는 바이애슬론 남자 추적 12.5km가 이어져 티모페이 랍신이 다시 한 번 메달에 도전한다. 전날 바이애슬론 남자 10km 스프린트 경기에서 24분 22초 6으로 골인하며 16위를 기록한 랍신은 이날 추적 경기에서 어떤...
이로써 랍신은 10일 안나 프롤리나(34)가 스프린트에서 세운 한국 올림픽 바이애슬론 최고 순위인 32위를 하루 만에 갈아치웠다.
이날 랍신은 10발의 사격에서 1발만 놓치며 높은 명중률을 보였다. 하지만 경기 막판 속도가 떨어지며 상위 10위 안에 진입하는 데 실패했다.
올림픽 금메달은 사격을 모두 명중하고 23분38초8에 결승선을 통과한 독일의 아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