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로레알이 영국 스킨케어 브랜드 더바디샵을 10억 유로(약 1조2204억원)에 매각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8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FT에 따르면 로레알은 투자은행인 라자드와 매각에 대한 실무 검토 작업에 착수했다.
로레알은 지난 2006년 3월 천연화장품에 대한 수요 증가를 따라잡기 위해 더바디샵을 6억523
회계부정 스캔들로 빚더미에 앉게 된 캐나다 제약사 밸리언트가 21억 달러(약 2조5174억원)어치의 자산을 매각했다고 1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이를 통해 부채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 약품 부문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보도에 따르면 밸리언트는 세라비(CeraVe)와 아크네프리(AcneFree), 앰비(Ambi) 등 3개의 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