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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석 아주대 의료원장, 이국종 센터장에게 "인간 같지도 않은 XX" 막말
유희석 아주대 의료원장이 이국종 아주대 권역외상센터장에게 욕설을 내뱉은 녹취록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세스코 퇴직자 사찰 보고서 논란
국내 해충 방제업계 1위 업체 세스코가 퇴직한 직원과 가족들을 미행하고 감시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MBC '뉴스데스크'가 입수한 '동향 조사 보고서'에는 세스코 퇴직자의 일거수 일투족과 심지어 그 가족들의 동향까지도 남겨져 있었다. 세스코 측은 퇴직자의 가족 차량과 연락처도 찍어 보고서에 남겼고, 일하는
유희석 아주대 의료원장이 이국종 아주대 권역외상센터장에게 욕설과 막말을 내뱉은 녹취록이 공개됐다.
13일 MBC 뉴스데스크는 유희석 원장의 욕설이 담긴 음성 파일을 공개하면서 이국종 센터장이 2개월 동안 병원을 떠나 태평양에서 진행되는 해군 훈련에 참여하게 된 경위를 보도했다.
녹취록에서 유희석 원장은 이국종 센터장에게 "때려치워. 이 XX야
이국종 아주대 권역외상센터장 교수가 현재 국내에 머물고 있지 않다.
이국종 교수는 지난해 12월 해군 순항훈련전단의 문무대왕함을 타고 현재 태평양을 횡단 항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국종 교수의 이 같은 결심은 아주대 의료원 유희석 원장으로부터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이 작용한 것으로 짐작되고 있다.
유희석 원장이 이국종 교수를
KT가 이국종 교수가 이끄는 아주대 권역외상센터에 총 7억 원 규모의 지원에 나선다.
KT는 27일 아주대학교의료원과 권역외상센터 의료 선진화 및 의료 ICT 솔루션 개발과 적용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T는 아주대의료원이 추진 중인 예방 가능한 사망 예측 연구 및 외상외과 발전 연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