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알려진 어떠한 과학 현상으로도 정확한 생성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아이스서클은 완벽한 원형을 띠고 있다. 회전하는 이유 역시 UFO로 인한 자기자의 변화를 겪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그러던 중 데이비드 릭스에 의해 새로운 주장이 제기됐다. 아이스서클은 강에 있는 다리나 구조물 때문에 생긴 자연현상이라는 것. 탑 등의 구조물은 물의 흐름을 방해해...
그들이 발견한 유력 원인은 호수에 매장된 메탄가스다. 메탄가스가 갈라진 호수 바닥의 틈으로 나오면서 자연적인 회오리형 역류를 만들어 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만큼 대형 아이스서클을 만들려면 엄청난 메탄가스가 필요한데 그 정도의 메탄가스는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결국 아이스서클의 정확한 생성원인과 회전 원인은 아직도 밝혀지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