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은 유아용 주스 ‘아이꼬야’에서 곰팡이가 발견됐다는 소비자 제보 후 나흘이 지난 후에야 사과문을 게재하고 제품 판매 중단을 결정했다. 판매 중단이 결정되기까지 육아카페와 SNS는 성난 엄마들의 성토가 끊이지 않았다. 사과문을 게재한 후에도 남양유업을 향한 엄마들의 비난은 이어졌다. 책임을 회피하는 듯한 사과문의 문구가 원인이었다....
지난해 분유 이물질 논란에 이어 최근 유아용 주스 ‘아이꼬야’에서 곰팡이가 발견되면서 소비자의 불신이 커지고 있다. 대표 품목인 분유 이물질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대대적인 공장 견학을 실시한 지 한달여 만에 또다시 유아용 주스 이물질 논란이 불거지며 남양유업은 갑질 논란 이후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남양유업이 곰팡이...
남양유업에서 출시했던 아이용 주스 '아이꼬야'에서 곰팡이가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남양유업은 18일 아이꼬야에서 곰팡이가 발견된 사실을 인정하며 판매를 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아이꼬야에서 곰팡이 논란이 대두된 것은 지난 1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 때문이다. 해당 게시물에서 아이꼬야 안에는 곰팡이가 덩어리째 들어있어 파문이 있었다....
남양유업이 곰팡이가 발견돼 논란을 일으킨 '아이꼬야 우리아이주스' 카토캔 제품 판매를 중단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문제가 된 '카토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남양유업은 18일 종이캔의 일종인 카토캔을 사용한 아이꼬야 우리아이주스 제품 판매를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앞서 대구의 한 소비자는 자녀에게 남양유업 '아이꼬야 우리아이주스'를 먹이다 곰팡이로...
남양유업이 최근 ‘아이꼬야 우리아이주스 레드비트와 사과’ 제품 판매를 전면 중단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에서 곰팡이가 발견되었다는 소비자 클레임에 대한 조치다.
판매를 중단하는 제품은 카토캔 용기를 사용한 아이꼬야 우리아이주스 제품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아이꼬야는 아기전문 브랜드인만큼 제품이 소비자에게 안전하게 전달될 때까지의...
일동후디스 '아기밀 냠냠 그릭요거볼 플레인', 매일유업 '맘마밀 요미요미 한입쏙쏙요거트 플레인', 풀무원 '베이비스낵 분유곡물바 딸기', 남양유업 '아이꼬야 유기농 쌀과자 바다' 등도 성인 기준을 사용해 1일 권장량 대비 나트륨 비율을 2% 미만으로 적었으나 실제 사용연령을 기준으로 환산하면 10%대였다.
이같은 현행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영양성분 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