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팝업 스토어는 이날부터 29일까지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의왕점에서 진행되며, 다음 달 1일부터 10일까지는 코엑스 파르나스몰에서 연이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고객이 아니어도 회원가입만 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카케어 서비스'의 혜택을 더욱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팝업스토어에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제후국에 화재가 있을 것이다”라고 말한 데서 유래한다.
☆ 시사상식 / 리테일테라피(Retail Therapy)
유통 공간을 뜻하는 리테일(Retail)과 치료를 뜻하는 테라피(Therapy)를 합친 신조어로, 쇼핑 경험을 통해 소비자에게 치유를 준다는 의미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생활공간이 제한된 데 따른 반작용으로 쇼핑을 위해 백화점과 아울렛, 마트 등을 찾는 고객을...
현대백화점은 화재로 문을 닫은 현대아울렛 대전점이 영업을 재개했고, 압구정 본점 식품관 리뉴얼을 진행 중이다. 여기에 연내 판교점의 디올 입점, 더현대서울의 루이비통 입점도 예정돼 있어 수익성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백화점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호실적에 따른 역기저와 고물가에 따른 소비 심리 둔화가 3분기 매출에 영향을 끼쳤다"면서...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백화점은 화재가 발생했던 대전 아울렛이 6월 영업을 재개하며 경쟁사 대비 약 5%포인트가량 높은 기존점 매출 성장률을 기록 중"이라며 "면세점은 상반기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을 달성하며 3분기 사상 첫 흑자전환 기대감을 높인 가운데 중국 단체 관광상품 판매에 따른 추가적인 실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의 지난 한달간 주가는 유통 업종 내에서 돋보이는 상승세를 보였는데, 화재로 인해 영업이 중단됐던 대전 아울렛이 6월 12일부터 영업을 재개함에 따르면 실적회복과 하반기 면세점 흑자전환 달성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기 때문”이라면서 “2분기 실적은 다소 아쉬운 결과를 보였으나 하반기 전망은 달라진 부분이 없는...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패션·화장품 등 호조로 매출 5.3% 신장했으나, 대전 아울렛 화재에 따른 영업 중단 영향이 반영됐다.
작년 면세점은 매출이 2조2571억 원으로 41.8% 늘었지만 661억 원의 영업손실을 내 적자가 이어졌다. 중국 봉쇄 정책 영향이 지속한 여파다. 지누스는 6046억 원의 매출과 280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면세점 적자를 보완했다.
현대백화점...
1월 11일 광주 서구에서 발생한 HDC현대산업개발 주상복합 건설현장 붕괴사고(6명),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사고(7명),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YNCC 공장 폭발사고(4명)가 대표적인 무너짐, 화재·폭발사고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난해 1월 27일 이후로 범위를 좁히면 사망사고는 568건(596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56건(44명) 줄었다. 규모·업종과...
지난해 화재 사건 발생으로 대전현대 아울렛의 영업재개 시기가 여전히 불투명한 가운데 당분간 충청상권은 신세계와 타임월드 2파전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타임월드는 남성명품 공세로 전열 재정비에 돌입했다.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루이뷔통을 보유한 만큼 '명품 1번가'로서 럭셔리 자존심을 지키겠다는 포부다. 우선 올해 3월을 목표로 매장 한 개 층을 통째로...
윤 대통령은 이어 자리한 국무위원들에게 "최근 산업안전사고, 아울렛 지하주차장 화재, 아연 광산 매몰사고, 항공기 불시착 등 각종 안전사고가 이어지고 있다"며 "관성적 대응이나 형식적 점검으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온전히 지킬 수 없다. 장관들은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꼼꼼히 챙기라"고 당부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사고 수습에 나선...
올해 인사 지연 배경은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라는 변수 때문이다. 9월 26일 발생한 화재로 환경미화·시설관리 직원 등 7명이 사망했다.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 조사를 비롯해 경찰의 압수수색 등 조사 결과에 따라 인사에 영향을 미치지 않겠냐는 관측이다.
계열사 중에서는 김민덕 한섬 대표, 이재실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 박홍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화재 사고와 관련해 현대백화점그룹이 보상안을 내놨다. 협력업체 브랜드 중간 관리 매니저 및 판매사원 등 약 1000명에 생활지원금을 지원하고 대전점과 거래하는 협력업체 결제대금도 최대 24일 앞당겨 지급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5일 입점 협력업체와 협력업체 브랜드의 중간 관리 매니저 및 판매사원, 그리고 도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
경찰이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화재 원인과 소방설비 작동 여부 등을 밝히기 위한 수사에 29일 본격 착수한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전경찰청 수사본부는 전날 화재 현장 압수 수색에서 스프링클러·제연설비 등 각종 소방 설비와 안전 관리에 관한 자료, 화재 당시 폐쇄회로(CC)TV 영상, 방재실 설비 서버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27일 현대아울렛 화재 참사 본격 조사 착수합동감식반, 화재 원인 밝히기 위한 현장감식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화재 참사 원인 등을 밝히기 위한 조사가 본격 시작됐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소방 당국 등 40여 명으로 구성된 합동감식반은 이날 오전 10시 30분께부터 현대아울렛 화재 원인 등을 밝히기 위한...
윤 대통령은 27일 오후 2시20분께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 현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았다고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합동분향소에 조문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윤 대통령은 유가족들을 만나 “어떻게 위로를 드려야 할지 몰라 마음이 착잡하다”며 “희생자분들 모두 열심히 살아온 분들임을 잘 알고...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화재 현장에 마련된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유가족에게 사과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 회장은 27일 오후 2시 30분께 합동 분향소를 찾아 “사고로 희생되신 고인분들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사죄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 숙였다.
정 회장은 이어 “사고 수습과 유가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편, 윤 대통령은 전날 대전의 한 아울렛 화재로 희생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 유가족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화재는 최근에 건립된 현대식 시설에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것"이라며 "행안부를 중심으로 소방당국 등 관계부처는 현재의 재난관리 방식을 원점에서 다시...
대전 유성구 용산동 일대 현대 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7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사고를 당한 이들은 모두 하청업체와 외부 용역업체 소속 직원들로 나타났다.
26일 대전시소방본부와 목격자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5분께 아웃렛 지하주차장 지하 1층 하역장 근처에서 불이 났다.
당시 지하실에서 근무하던 근무자는 8명으로...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는 이날 오전 7시 45분께 시작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49대와 경찰 등 총 357명을 투입, 화재 진압에 나섰다. 대응 2단계는 주변 소방서 5, 6곳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령이다. 소방청은 대전 인근인 세종과 충남, 충북지역 인력·장비도 동원했지만, 짙은 연기와 유독가스 등으로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다....
“향후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 당국의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며, 어떠한 책임도 회피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시 한번 이번 화재 사고로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과 지역 주민 여러분들께 거듭 사죄드린다”고 했다.
한편 이날 오전 7시 45분께 발생한 대전 유성구 용산동 현대 프리미엄아울렛 화재로 4명이 사망하고 2명은 수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