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핍조는 일본 오츠카제약이 개발한 알약 형태의 경구투여 조현병 치료제 ‘아빌리파이’를 ODF 제형으로 개발한 최초 사례다. 아빌리파이는 2014년 물질 특허, 2022년 용도 특허가 만료돼 국내외에서 제네릭 의약품이 다수 출시된 바 있다.
ODF 제형은 물이 없어도 환자에게 의약품을 경구 투여할 수 있다. 필름이 입속에 닿으면 녹아내려, 환자가 약을 삼키지 않고...
아리피프라졸 OTF는 조현병치료제로 많이 사용되는 아빌리파이정을 필름형으로 개량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스타필름 기술을 적용해 복약 순응도가 떨어지는 환자나 약을 삼키기 곤란한 연하곤란증 환자에게 적합하다. 보관이 편리하고 어디서나 물 없이 복용한 장점도 있다.
조현병은 망상, 환청, 와해된 언어, 정서적 둔감 등 증상이 나타나는 뇌질환이다. 인구...
아빌리파이만이 미국시장에서만 연간 7조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어 CMG제약을 비롯한 명문제약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이같은 소식에 차병원그룹 계열사 CMG제약이 급등하자 조현병 필름형 신약을 비롯해 18개 CNS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명문제약에도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명문제약은 공황장애 치료제 설트람정을...
한국오츠카제약은 한 달에 한 번 투여로 조현병 치료가 가능한 장기지속형 치료제 ‘아빌리파이 메인테나'를 오는 9월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오츠카제약과 룬드벡이 공동 개발한 아빌리파이메인테나는 하루에 한번 먹는 아빌리파이(성분명 아리피프라졸)를 한 달에 한번 주사하는 방식으로 개선한 서방현탁주사제다. 매일 경구용 약물을 복용해야 하는...
일본 오츠카제약(Otsuka)이 자사의 항정신병 치료제 아빌리파이(Abilify)의 제네릭 브랜드를 방어하기 위해 FDA에 청원을 제기하고 법원까지 갔으나 오츠카제약은 결국 패소했다. 이에 따라 아빌리파이의 제네릭 브랜드들이 시장에 넘쳐나게 되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이 소송에 집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크레스토는 작년 아스트라제네카 전세계 매출의 약...
예후가 좋지 않고 만성적 경과를 보인다. 인구의 약 1%에서 발병하며 치료를 위해 약물을 지속적으로 투여해야 한다.
아리피프라졸 OTF(구강붕해필름)의 대조약인 아빌리파이정은 미국내 처방 1위인 의약품으로 연간 매출이 7조원에 달한다.
현재 CMG제약은 글로벌 제약사들로부터 아리피프라졸의 라이센스 아웃 등에 대한 문의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문 대표는 항정신병약물 아빌리파이의 성공적인 국내 런칭과 경영전략의 실행력 강화를 위한 내부제도 및 경영시스템 구축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탁월한 리더십을 인정받아왔다.
엄대식 전임 사장은 재임 기간의 성과와 리더십을 인정받아오츠카제약 본사의 아시아·아랍 지역 치료약 부문 총괄책임자로 영전했다.
본사의 글로벌 마케팅팀 근무 이전에는 BMS남부 아프리카 사장으로 2004년부터 2007년까지 근무하면서, 퍼팔간(아세트아미노펜 주사제), 아빌리파이(정신분열치료제), 레야타즈(AIDS치료제)등을 성공적으로 론칭했고, 회사 조직을 전문가(Specialist) 비즈니스 모델로 업그레이드시켰다.
마이클 베리 사장은 BMS에서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면서, 강력한 전략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