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흥행에 이어 물리학자 로버트 오펜하이머를 조명한 평전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도 베스트셀러 종합 2위에 올랐다.
25일 교보문고가 집계한 8월 셋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를 보면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는 지난주보다 세 계단 상승한 2위를 기록했다. 이 책은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이 연출한 영화 ‘오펜하이머’의 원작으로 알려지면서 인기를 얻고...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구매자 3040 절반 이상구매자 중 여성(53.1%)이 남성(46.9%)보다 많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펜하이머’가 15일 국내 개봉과 즉시 관객 수 1위에 오른 가운데 퓰리처상을 수상한 원작 도서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도 서점가 베스트셀러에 진입했다.
18일 예스24에 따르면 핵폭탄을 개발한 미국 과학자 오펜하이머의 생애와...
여기서 하하가 고른 책이 바로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 평전인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였는데요. 크리스토퍼 놀란이 바로 이 평전을 원작 삼아 만든 작품이 ‘오펜하이머’였죠. 하하는 결국 이 1000페이지가 넘는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써야 했습니다.
하지만 하하가 그 두꺼운 책을 제대로 읽을 일이 만무했는데요. 원고지 곳곳에 ‘줄리어스 로버트...
영화의 원작은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입니다. ‘원자폭탄의 아버지’라 불리는 과학자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삶을 담은 평전으로, 저자 카이 버드는 이 책으로 2006년 퓰리처상을 받기도 했죠.
실존 인물을 조명한 전기를 원작으로 한 만큼, 관람 전 오펜하이머의 삶을 둘러본다면 공감과 몰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전쟁을 끝낸 ‘구원자’...
김태호PD는 지난 11일 트위터를 통해 하하에게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첫 장은 넘겨봤니? 얼른 읽어라.."라고 남겼다.
이는 지난 8일 방송됐던 '무한도전'의 '정총무가 쏜다' 특집편에서 하하가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를 구매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방송에선 멤버들은 각자가 구매한 책의 독후감을 써야하는 약속을 받았다. 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