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야 주타누가른(태국)이 버디 9개와 더블보기 1개를 엮어 7언더파 64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세계랭킹 1위 박인비(25·KB금융그룹)는 버디 6개, 보기 3개를 엮어 3언더파 68타로 공동 5위에 위치했다. 이지영(28·볼빅), 박희영(26·하나금융그룹), 재미교포 제인 박(27)도 박인비와 함께 공동 5위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신지애(25·미래에셋)는 1언더파...
아리야 주타누가른(태국)이 8언더파 64타로 단독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서희경이 한타차 2위에 랭크돼 있다.
서희경은 이날 전반 세타, 후반 4타를 줄이며 노보기 게임을 펼쳤다. 특히 이날 서희경이 기록한 퍼팅수가 24개로 특유의 감각을 선보였다.
선두에 두타 뒤진 공동 4위에는 김효주(17·롯데)도 무서운 샷감을 선보였다. 그는 정교한 쇼트게임으로...
지난달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LPGA타일랜드에서 박인비(25)에게 역전을 당했던 아리야 주타누가른(태국)이 프로 데뷔 후 첫 승리를 달성했다.
주타누가른은 31일(현지시간) 모로코 아가디르 골프 델오션 골프장에서 열린 유럽여자골프투어(LET) 랄라 메리엄컵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루이스와 순위를 맞바꾼 가운데 1위 청야니(대만)와 2위 최나연(26·SK텔레콤), 5위 펑샨샨(중국), 6위 신지애(25·미래에셋)의 랭킹에는 변함이 없었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6)는 한 계단 오른 25위에 자리했고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마지막홀에서 트리플보기를 범하며 우승을 내준 아리야 주타누가른(태국·18)은 171위에서 57위로 급상승했다.
박인비는 24일 태국 촌부리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아리야 주타누가른(태국)을 1타 차로 제치고 12언더파 276타로 우승했다.
주타누가른에게 2타 뒤진 채 먼저 경기를 끝낸 박인비는 주타누가른이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트리플보기를 적어내는 바람에 '행운의 우승'을 차지했다.
LPGA 투어 통산 4승째를 거둔 박인비는...
챔피언조에서 경기한 루키 아리야 주타누가른(태국)은 17번홀(파4)까지 박인비(25)에 2타 차로 앞서 나갔다.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안전하게 파를 지키거나 보기만 해도 첫 우승컵을 품에 안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자국팬들의 응원을 힘에 얻은 주타누가른이 당당히 그린을 향해 걸어가던 중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티 샷을 페어웨이로 잘 보낸...
하지만 2타 앞선 주타누가른이 마지막 홀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르며 트리플 보기를 적어내는 실수를 범해 우승컵은 박인비의 차지가 됐다.
이로써 지난해 10월 LPGA 투어 사임다비 말레이시아에서 우승한 이후 약 4개월 만에 또다시 정상에 올랐고 시즌 첫승과 동시에 통산 4승을 만들었다.
특히 지난주 호주여자오픈 개막전에서 우승한 신지애(25...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올해의 선수에 올랐던 박인비가 혼다 LPGA 타일랜드 태국의 아리야 주타누가른을 누르고 시즌 첫 승을 신고 했다.
박인비는 24일 태국 촌부리 시암 골프장의 파타야 올드코스(파72·6469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주타누가른을...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올해의 선수에 올랐던 박인비(26)가 혼다 LPGA 타일랜드 태국의 마리아 주타누가른을 누르고 시즌 첫 승을 신고 했다.
박인비는 24일 태국 촌부리 시암 골프장의 파타야 올드코스(파72·6469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이로써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로 선두인 아리야 주타누가른(태국·11언더파 205타)에 3타 뒤진 공동 2위다.
박세리는 2010년 벨 마이크로 클래식 이후 3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박세리는 전반에만 2타를 줄이며 서서히 샷감을 다듬기 시작했다. 10번홀(파5)에서 1타를 잃은 박세리는 12번홀(파3)에서 버디를 성공시키며 선두권을 쫓기 시작했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