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샌프란시스코 공항 착륙사고와 LG전자 헬기 서울 삼성동 아파트 충돌 사고 등 굵직한 항공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한 종합대책의 초안이 나왔다.
사고 항공사에 대한 처벌수위가 운항정지 위주로 대폭 강화되고 국제기구의 블랙리스트에 오른 항공사는 신규취항이 금지된다. 조종사를 대상으로 재평가가 이뤄지게 되며 기량이 떨어지는 기장은 퇴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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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지난 6일(현지시간) 발생한 아시아나 항공기 착륙사고가 항공사와 사고기 제조사에 대한 각종 소송전으로 번지고 있다.
미국 일간 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에 따르면 16일 사고기 탑승객이었던 융가 준 마초로와 아들 벤자민 마초로의 보호자이자 융가의 남편 엑토르 마초로가 아니아나항공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는 사고 발생 이후 탑